(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6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주 2회씩 8회기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매년 상담대학 운영으로 지역사회 상담인력풀 확충을 통해 상담활동 및 다양한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및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가정으로의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리학의 이해를 통해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5가지 관점에 대한 내용과 감정 조절을 위한 실습을 겸한 감정코칭, 열등함이 오히려 자기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개인심리학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상담교육을 통해 상담준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심리적으로 힘든 군위 지역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심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한 군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