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7·7·7 공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특별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화합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민선8기 시작과 희망, 그리고 시민 화합 및 소통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알리는 목적으로 찾아오는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근로자 선호도를 고려한 국내 대표 록커 김경호와 가수 진주, 지역전통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한두레예술단 그리고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전통, 클래식,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편하게 듣고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열린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화합과 소통의 ‘새 희망을 노래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