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스마트시대를 맞아 ‘SNS(face book)’ 시정홍보를 위한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율곡동 소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face book) 교육’을 실시했다.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 페이스북의 개요 및 가입 △ 페이스북 친구맺기 및 글쓰기, 그룹만들기 △SNS연계 활동하기 등 실무적인 내용들로 구성해 당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참석자 전원이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지참, 교육내용을 그대로 실습해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SNS은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일종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칭하는 단어이다. 시는 그 중 facebook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시행되는 주요 시정, 축제, 행사 등의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업무 추진 방식도 바꿔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하해 김천시 시정 및 각종 행사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