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가, 새내기 공직자들의 빠른 업무파악과 원활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는 22, 23일 이틀간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신규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통·화통·형통의 통하는 조직문화 선도를 위한 ‘소통·공감 通通通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조직 내 상사와 동료, 그리고 민원인과의 소통문화를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인관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소통의 조직문화 형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공직가치관의 재정립’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정백 시장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하고, 유연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 기간 새내기 공직자들이 조직 내 상사·동료,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주시 시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