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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김천시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ex-사랑기금 4천3백만원 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0일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중증질환자를 위해 4,300만원의 의료비를 김천시에 전달했다.

 

ex-사랑기금은 V리그 시즌 ‘김천 하이패스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시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으로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으로 본사가 이전되면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천시 저소득 희귀난치병 아동 55명에게 1억6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배구선수단의 뛰어난 역량과 김천시민들의 응원으로 2020~2021시즌 V리그 최종 2위를 하여, 김천지역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같이 나누는 공공기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김천시 저소득층들에게 의료비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천시에서도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김천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중증질환자 14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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