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홍웅식 박사 ‘2016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초청교육을 개최한다.
‘과학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홍 박사 특강은 2016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특별기획전 자유 관람으로 이뤄지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홍 박사는 특강에서 과학의 역사 및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과학혁명과 현대과학에 대해 이야기, 2016년 과학기술명예의전당 헌정인물 31명 중 최무선(근세전기)부터 안동혁(근대)까지 18명의 자랑스런 우리나라 과학자에 대한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현재 경영학박사이자 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인 홍웅식 강사는 청와대 브라운백미팅 초청강사 및 다수의 정부 및 공기업, 기업체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초청교육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과학관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6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초청교육(1차)은 오는 22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http://gcsm.kr)에서 접수 받는다.
또한 10월 8일에는‘과학은 상식이다’라는 주제로 초청교육(2차)이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내용 및 접수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