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조리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이삼범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관 리 ▷ 어린이집 안전사고 실태 및 대처법 ▷ 아동권리의 이해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세환 부군수는 “아이들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아이들이 맑고 밝게 자라서 건강한 사회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여러분이 만들고 있다. 사명감을 갖고 내 자식, 내 동생을 돌보는 맘으로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