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지역주민 중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5개소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 취약지역 주민에게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진행속도 지연 및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강화 훈련, 건강관리교육, 치유농업 꾸러미 제공 으로 구성하여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 일대일 대상자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노년이 행복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