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제15회 세계산림총회를 맞이하여, 5월 6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엑스코 300호에서 네트워크 이벤트 ‘Building Network for Forest Research and Education : Diverse Values in Experimental Forest’를 개최했다.
네트워크 이벤트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AFoCO RETC 학술림 및 수목원 설계 사업의 일환으로, 설계 사업의 기본계획 발표와 아시아 내 학술림·수목원 운영 사례 발표로 설계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FoCO RETC 학술림 및 수목원 설계 사업은 기후변화와 산림분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18년도에 미얀마 양곤에 건립된 AFoCO RETC 주변 산림을 보전·전시·교육·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공간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장이 되길 바라며, AFoCO RETC 학술림 및 수목원 설계 고도화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