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준비상황 점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오)는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오는 30일 부터 개최되는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직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화합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대통합을 이뤄 칠곡의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