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4월 25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청년과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으로서 3C전략으로 과거 3대 도시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서재헌 예비후보의 시정철학과 비전을 담은 3C전략은 Care, Connect, Cluster의 약자로 Care의 대표 공약인 대구형 청년 인재관리센터인 청년밸리인 청년미래원 설립,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확대 및 컨설팅을 통한 지속 경영 정착, 시 주관 연례 대구 지역기업 합동 IR개최 및 장년세대 재도전 적극 지원, 시정 ESG 경영 도입, 제2 대구의료원 건립, 유니버셜디자인 도시 조성 등으로 아이를 잘 돌보고, 어르신을 잘 모시고, 청년을 든든히 살피고, 환경을 맑게 가꾸고, 경제를 크게 키우겠다는 것이고,
또, Connect의 대표 공약인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대구시장(주1회 시민 및 언론차담회 등), 대구형 연합정부 추진, 대구시내 상습정체지역 도로인프라 추가건설, 랜드마크 도시 대구(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 랜드, 레고 등 글로벌 레저 및 기업 유치),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세대, 정치, 도시, 사람, 시스템 등을 연결하겠다는 의도다.
Cluster의 대표 공약인 과학인 비즈니스 센터(인근 지역과학자 학술대회 및 기술 활용화), 대통령(역사) 박물관 건립(역사 문화 복합 신도시 구현), 달빛 시장배 시민체육대회 실시(대구·광주시민이 주체가 되어 2038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으로 데이터와 인적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겠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