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센터(센터장 김동성)는 4월 20~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의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는 미래기술과 첨단산업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50개의 대학 ICT연구센터가 참여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도 동시 개최되어 최신 ICT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오공대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인 AI-Bridge1), RPC Track2), T-PBL+3)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을 통한 민군 ICT융합기술 ▲크레티비아4)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NSLab 스타트업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우수전시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금오공대 특별전시관에는 20일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과기분과 인수위원과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 수석이 방문했으며, 21일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전시를 관람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지역지능화융합인재양성사업(2019년 사업명: 그랜드 ICT 연구센터사업, `19~현재)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18~현재) 등을 통해 민군 ICT 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 등 군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며 지역 방위산업 기술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알리고, 지역 민군ICT융합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군 ICT 융합분야의 신기술 접목을 통한 혁신 교육과 연구 사업화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