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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의료여건 개선 총력

울릉군보건의료원 진료능력 향상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8일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지난해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배치되지 않자, 울릉군의 의료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김영헌 의료원장과 의료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취임 후 포항의료원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협약’을 체결하여 임산부에게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었으며, 지역보건의료 대행의사 모집을 통해 (전)대구청원정형외과 권종국 원장을 정형외과 의사로 채용했다.

 

 

또한 올해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에 의료 취약지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배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가정의학과와 외과 등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며, 주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외과 등 전문의 10명을 포함한 신규공중보건의사 총17명이 배치되어 울릉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관한 업무도 문제없이 해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아픔을 잘 아는 원장의 노력으로 의료진 확보와, 코로나19 방역체계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하는 등 의료 여건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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