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은 8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군민안전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교통체증 해소, 취약계층 위문, 주민불편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집중 점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6개반 190명을 투입, ‘24시간 군민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