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3년 4월 준공 예정으로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총 사업비 140억 원으로 현풍읍 성하리 459번지일대 26,898㎡ 부지에 공사를 착공했다.
현풍 교통문화파크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잔디광장을 비롯해 노을전망대, 깨비가든, 초화원,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소통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 간이 시외버스정류장 등이 조성되어 주변 교통 환경과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 및 현풍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현풍읍 구도심의 도시기반 여건과 도시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