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5일 성주군청에서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난제에 공동 대응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서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거점개발 육성, 지역균형발전 사업도시개발 사업주거복지 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성주군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현재 당면해 있는 성주군의 현안들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협력하며 지역균형발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협업체계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방소멸위기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경북개발공사와의 협업은 성주군의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