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의 일자리정책 수행성과와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수상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민선7기 일자리정책을 통한 꾸준한 노력으로 청년・노인・여성 및 농촌융복합산업・사회적경제 일자리사업 등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활성화, 신성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개혁 등의 일자리 정책을 수행했다.
특히 2021년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공공시설물 방역,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일자리창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포배양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분야별로 세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들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군민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