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2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1인당 월 50만원 연 400만원의 한도로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내 20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앱을 통해서 구매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 1,094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새마을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올해 봉화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서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