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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 제5회 작품전시회 ‘가을동행’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통민화 40여점 성산동 고분군 박물관에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5일 별고을민화연구회(회장 황영순)가 잊혀져 가는 전통민화 활성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가을동행’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박물관에서 제5회 별고을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제교육과 실습으로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락도, 화조도, 연화도, 신선도, 장생도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별고을민화연구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조직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하여 입선 15명이 입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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