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경북 성주대교(신교량, 성주⟶대구방향) 교량 포장보수 공사 진행에 따라 성주대교 차량 통행을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9일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성주대교는 교면포장 노후(파손)에 따른 교량 내구성 증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30호선 성주대교(신) 교면포장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교면포장 공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9일간 성주대교(신교량, 성주→대구방향)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주대교(신교량, 성주→대구방향)는 오전 7시에서 9시까지는 1개차로 통행을 허용하고,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면 통제된다. 전면통제 되는 시간은 구교량을 이용해 한 개 차로씩 교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성주와 칠곡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제2왜관교, 성주와 달성군을 오가시는 운전자는 사문진교로 우회하고, 공사구간 내 서행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