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문경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는 하고, 모전2구역 도시개발 지구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문경시는 1일 지난 6월 도시개발 사업 중인 모전2구역지구에 주민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7월에는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신규 도로명을 고시해 입주하는 기업들이 도로명주소를 원활하게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행정업무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현수식 명판으로 당교1~3길, 당교10~13길을 안내하는 시설물로 도로명주소를 통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의 신규 도로명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4일간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마치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고시해다”고 전했다.
이성원 도시과장은 “2016년 하반기에는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도로명주소 행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