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으로 담은 성금 2천 5십만원을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빠른 복구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상처가 조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작은 성의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복전장(경산시 소재) 권영옥 대표이사도 성금 전달식에 함께 했으며, 지진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구호물품 1천 3백만원 상당의 충전용 LED 개인 손전등 360개를 기탁했다.
경산시는 포항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봉사단체를 비롯한 기업체 및 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서 각종행사, 선진지 시찰 등을 포항지역에서 개최하고 과메기 등 포항지역 농수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