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11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시상식에서 삼북동 거주 김현우(43세)씨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김현우씨는 봉사단체인‘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경산지회’감사로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안전생활 실천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계속해 왔으며,
특히,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월 1회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안전보행을 위해 애써왔다.
또한, 다년간의 교통지도 활동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각종 행사시 교통봉사자로서 핵심역할을 하는 등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참된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남보다 더 성실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 역할을 한 김현우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