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일 군청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31일 까지 73일간 전개되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올해 모금 목표는 1억5천7백2십만원이다.
이날 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하여 군청 실과소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군청 전직원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달기와 모금활동을 펼치며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의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성주군은 이번 집중모금 기간 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 및 사업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12월 성주읍 일대에서 2차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금과 현물기탁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큼 다가온 추운겨울의 시작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성주군의 성공적인 모금활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군민과 기부자와 어려운 이웃 모두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듭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을 통해 3억4천만 원을 모금하여 목표액대비 225%의 달성률을 보였다.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054-930-62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