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역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공단근로자 11만 시대를 맞아 근로자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안내는 물론이고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청소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상하수도처리반으로 총 8개 반 240명과 시청, 읍면동 당직자 등 총 820명의 공무원이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연휴 비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28일(목) 10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근무방법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