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 등 보조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군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파기를 희망하는 군민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전화접수 후 예천군민임을 증빙하는 서류(신분증 등)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방문하면 되고 파기 비용은 무료다. 단,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저장매체(하드디스크, SSD)만 파기할 수 있고,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화재‧폭발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배터리를 사전 제거한 후 접수· 파기가 가능하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나,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읍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요청한 곳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활용법 외에도 예천군 유튜브 등 군 SNS 홍보 채널 이용 방법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도 교육한다. 또 4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보 격차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왕실 태실, 금줄, 배냇저고리를 소재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임신부와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2월 24일, 3월 1일 2회에 걸쳐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상설전시실과 태실 관람, 새 생명 탄생에 쓰일 금줄 만들기와 배냇저고리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UzXWakbazsxgfgxT6)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임신부를 우선하고 그 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생명 존중의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funfun한 전통문화나들이 in 예천박물관‘이란 주제로 △다식판 문양 활용 자개공예 체험 △힐링 태교 프로그램 △박물관 힐링 산책 드로잉 △전통매듭 체험 프로그램 △민화 활용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2월 19일 초간 권문해가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보물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이 유명 고등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에 소장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530년 설립된 ‘콜레주 드 프랑스’는 ‘콜레주교수단’과 ‘프랑스 학사원’의 추천을 받아 국가원수가 임명하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강의하는 곳으로, 한국에는 지난해 12월 고려대 한국사학과 박대재 교수가 새로운 광개토대왕비 탁본을 발견하면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특히,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은 1890년 조선 주재 프랑스 공사관에서 근무했던 모리스 쿠랑(Maurice Courant)이 조선의 고서 현황을 정리하면서 수집했던 것으로, 그의 저술 ‘한국서지(Bibliographie Coreenne)’에서 한국 최고의 서적으로 평가한 책이다. 또한 그는 한국의 인쇄술을 극찬하면서 ‘직지심체요절’을 가장 흥미로운 자료로 꼽았고,‘대동운부군옥’은 당대까지 저술된 다른 서적들을 완벽하게 소개한 책으로, 한국 서적을 연구할 때 가장 많은 참고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대동운부군옥’ 목판본이 프랑스 외에도 일본 황실의 문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2월 24일 오후 5시부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개한할 예정이다. (사)민예총예천군지부, 예천군농민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보름 민속놀이를 보존,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다리밟기, 고유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원지를 나눠준다. 또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부럼깨기 등 조상들의 풍습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 극복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올해 액땜을 해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들이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월 22일까지 예천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 함을 비치해두고, 소원지를 일괄 수거해 달집에 넣을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과정은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천군 통합교육 관리시스템을 통해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3회(화‧목‧금) 총 15회이며,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에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문 조리 기술 습득 및 관련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 교육이 전문기술 습득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농촌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홈패션 기초반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또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두류, 하계조사료, 다년생 작물 등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및 농지법상 농지로서 전략작물(밀, 식량작물, 조사료, 두류, 옥수수)재배 및 관리에 이용되는 논의 경우 ha당 50만 원에서 430만 원을 지원하고, 밀-두류, 동계조사료-두류 이모작 시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나 휴경을 계획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ha 기준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의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해 최대 680만 원까지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동)는 2월 15일 군청에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협약을 토대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지원, 경기 운영 등 2개 분야 70여 명의 일반, 통역(영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한 원활한 인력 모집과 교육, 관리로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2월 중 시작해 4월 초 선발 완료하고 직무 및 소양 교육 후 대회 곳곳에 투입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를 약속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연맹과 예천군이 주관하며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효자로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2월 19일부터 변경, 우회 운행할 방침이다. 차고지를 출발해 효자로를 경유하는 도청신도시(77,88번), 지보, 풍양, 개포, 용궁, 점촌 방면 노선이며 한전삼거리를 지나 단샘어울림센터 사거리에서 우회(좌회전)하여 예천농협을 거쳐 굴머리 방면으로 운행한다. 예천초등학교 앞 버스승강장 (역전슈퍼 앞)은 공사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며 예천농협 앞 임시 버스 승강장으로 이전 운영한다. 군은 전선지중화사업 기간 동안 버스운행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회 건설교통과장은 “버스 우회 운행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개선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한 달간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염 및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저염 및 건강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청사 내 식단모형 전시, 염도계 대여,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인병 예방 식단을 비롯해 영양 식단모형 및 건강 상식 패널을 청사 구내식당 입구에 전시하고, 염도계 대여로 대상자들이 3주간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해보며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월 14일에는 청사 내 교대근무 공무직 직원들을 위해 저염 식생활의 필요성 및 교대근무 직장인의 건강 식습관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대상자 맞춤 저염·건강 식생활 강의를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저염식을 비롯한 일상 속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교육이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4일 소비자식품 ․ 명예공중감시원 정기 및 신규 위촉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먹거리 안전관리 감시체계 강화’ 및 ‘공중위생업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시업무 수행’에 적합한 지식과 자질을 갖춘 우수 감시 인력을 육성하고, 위생업소 수준 및 서비스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직무교육은 △감시원 자격 및 임무 △감시원 활동․감시요령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등으로 감시원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11명의 감시원들은 향후 2년간 예천군 관내의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지도․점검,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시원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예천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고용주·이민자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및 이민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100 농가 2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며, 근로자는 오는 3월부터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공급하여 파종기 농촌일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도입의 다변화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인력중개센터 인력의 다양화로 농가별 맞춤형 공급을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라오스, 필리핀 등과 MOU를 추진하여 근로자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의원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 활동비의 범위가 상향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발표자와 방청객들은 대부분 20년간 동결되어온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 측면에서 상향을 찬성하는 분위기였으며, 동시에 군민의 대표자로서 군의원들의 발전된 역할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한편, 예천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달 16일 제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예천군의원 의정 활동비를 최종결정하고 예천군과 예천군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여간의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총 23억 7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설맞이 특판행사 대비 28% 증가한 실적으로, 설맞이 특판 인기 품목인 은풍준시의 생산량 감소로 다소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참기름, 들기름, 한우, 곶감, 생강청 등 다른 품목들의 매출이 늘면서 판매액이 크게 상승했다. 군은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증대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설맞이 특판전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사전구매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와 ‘예천장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통합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재구매를 유도해왔다. 이 밖에도 신규가입자의 할인 폭을 늘리고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으로 출향 기업인 대상 맞춤형 유선 상담을 진행해 판매액을 늘려왔다. 김학동 군수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예천장터를 이용해 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3월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 현황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원활한 전수조사를 위해 2월 14일 오후 4시 이규삼 부군수 주재로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3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 대책’ 발표에 따른 것으로 특히, 관내 고물상 방문은 물론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한 후, 주소지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1:1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일자리·복지·보건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경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개별 면담을 통해 사업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규삼 예천부군수는 “폐지수집 어르신 현황과 욕구를 면밀히 조사하여 일자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폐지수집 어르신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