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30여 명과 함께 취업교육 '내 꿈을 찾아서'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ITQ컴퓨터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한식조리기능사 2명, ITQ컴퓨터자격증 1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이밖에 2명이 이론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처를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합격생 홍사랑씨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평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목표였는데 마침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개설해준 덕분에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도 생겨 양식조리기능사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0개월 동안 매주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나눔센터』 및 『행복어울림마당』조성과 상상행복 프로젝트 등 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생활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7일 청년 일자리와 활동 중심공간인‘울진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청년 단체장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군에 처음 문을 연‘청년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의 예산으로 구(舊)보훈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상담실, 학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소통 거점 공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뉴딜프로젝트 사업’은 청년 일자리·문화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센터 구축과 함께 청년 일자리와 역량 강화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회복과 울진군 비전 달성을 위해 청년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청년들이 도전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의 사기 증진 및 타 지역 진료소 모범사례 공유를 위하여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견학은 제천 및 단양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보고 위원 간 친밀감 형성 및 사기 증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울진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16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과 주민 의견수렴 역할 등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회의에 참석하여 보건진료소 발전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 등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울진군 마을중심의 16개 보건진료소가 생활 속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국밥과 과일을 준비하여 부구리, 고목리, 신화리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날은 한울본부 봉사동아리인 ‘HUB(한울밴드)’의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자원봉사자들의 흥겨운 공연도 함께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참여한 봉사자는 HUB(한울밴드) 외에도 북면새마을부녀회,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북면여성의용소방대, 손사랑봉사회가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장태윤 센터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이웃 마을 간에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찬 울진군을 만들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신규 안심식당 지정 신청 및 2022년 지정된 133개소의 연장 신청을 받는다. 안심식당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의 위생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카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울진군으로부터 안심식당 꾸러미(지정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수저포장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T맵과 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검색 가능한 홍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식당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해 접수 하면 되고,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 모집 공고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9-6692) 또는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204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최초로 시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일정기간 내 3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는 30시간부터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울진사랑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 기간 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울진군 봉사자 398명으로, 이 중 최장 시간 봉사자는 333시간의 봉사를 하여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개별 안내를 받은 봉사자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11월 15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존중받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 전통문화교육회관에서 20여 명의 학생과 2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경상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 및 울진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출범한 순수 시민운동단체로 이날 행사에 기념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의는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보드게임을 통한 독서교육’,‘내가 바라는 우리 마을 지도 그리기’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하는 책놀이 워크숍 진행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증대하는 시간을 가졌고, 보드게임을 통한 울진지역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진군은 인구 감소지역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년창업시설, 월변지구 행복타운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희망2023 나눔캠페인’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최우수 지자체 수상에 이어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친 기성면사무소 노현정 주무관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여지현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와 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회장 엄순정)가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경북공동모금회 자료에 따르면 울진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8억 3천만원으로 매년 그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해준 결과다”며“군민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5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6개 초등학교 36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사 지도 아래 그간 갈고 닦은 영어 스피치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스피치 경연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과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스피치 경연 후 한국인 교수를 포함한 원어민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6명 등 총 3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어 스피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멋진 경연을 펼쳐준 참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영어 스피치 대회를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공연 산책 기획 프로그램‘가을밤, 문화예술路’라는 주제로 3편의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23일 창작뮤지컬‘블루홀 속으로’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클래식 명곡, 건반 여행’, 10월 26일‘실내악 페스티벌, 리체르카레’공연이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10월 1주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집중 운영하여 군민과 울진음악협회 등 지역의 예술인이 함께 모여 창작·기획한 레파토리들로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블루홀 속으로’는 이순신 장군과 아기 거북이 그려내는 소통과 공감의 가족 뮤지컬이고,‘클래식 명곡, 건반 여행’은 다양한 피아노 연주 방식을 통해 클래식 명곡들을 재해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OST, 국악, 재즈까지 섭렵하는 흥미진진한 실내악 공연인‘실내악 페스티벌, 리체르카레’는 울진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술인 창작품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는 지역 특색에 맞게 창작개발의 기회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8기 비전‘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아래‘군민이 잘 사는 울진’을 건설하기 위하여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자 마련하였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 시“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울진군은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운영 실태,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점검, 문제점 및 부진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가족캠프 ‘더 다가감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다가감 캠프는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캠프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금강송숲길체험, 케이크만들기, 향수만들기, 공동체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둔 가정으로,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0가구(4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uljinyout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고, 10월 27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 문의(☎ 054-789-6705)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는 부모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응급환자에 대한 부적정 이송, 미이송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울진군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신속·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의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119 구급대와 병원 간 원활한 이송체계 모색 ▲병원과 병원 간의 이송체계 구축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 현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관내 응급의료자원 부족으로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관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