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겨울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70일간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운영한다. 이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장 이벤트로 금관악기 연주(연주팀 : 웨이브라스),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연주팀 : 앙상블 보아즈), 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군위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를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과,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눈덮인 북유럽 분위기를 느끼면서 많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김광한, 윤우진, 이장우, 전문환, 정서온, 채 온)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작가에게는 공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인각사지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기와가마 5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 중요 유구를 발견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의장 및 군 의원들은 12월 22일 현장을 찾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위군이 지원하고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이번 발굴은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인각사에 기와를 공급하던 가마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조사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고려‧조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조사지역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조성되는 독특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인각사의 창건과 중창 시기의 이동 방향과 유사하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가마는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고고학적 자료다. 또한 가장 완벽한 형태로 소성실이 발견되어 동아시아 구들가마의 원형을 밝힐 수도 있는 귀한 유구로 추정되고 있다. 조사지역 가장 동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는 4m이다. 소성실 내부가 조선시대 구들골처럼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된 고래시설이 확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군위읍 소재의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홍유석)는 12월 20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홍유석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새마을금고는 매년 기부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령면 서진부동산 서진욱 대표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진욱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효령면에서 부동산 중개를 이어가며 서진부동산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군위군 우보면에도 ‘이웃사랑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1일 군위시장의 활력과 지역상인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전통시장의 방문객이 많아진 만큼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소통의 장으로, 지역상인간 협업을 촉진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활용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의 상품 다양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상인들의 협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해 군위전통시장에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인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공연장 편의시설 조성공사,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사업 현장발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있었고 그 결과 시장 규모 확대 등 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김진열)은 성공하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여 미래 농업에 대비하며 청년이 스스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군위 청년 농업 씽어게인(Think A Gain)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씽어게인(Think A Gain)이란 ‘생각을 모아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하나씩 얻자’라는 뜻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5회동안 실시 하였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교육참여자들의 일이 모두 끝난 18시~22시 사이에 시행하여 진정한 주경야독을 이루며 참여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부터 이미 창업에 성공한 초기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인 (주)에이치알에이(HRA) 대표이사 주판준 강사님으로부터 청년 농업인의 사업 아이디어(아이템) 발굴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사업계획발표 등 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든 과정을 한 사람 한 사람의 계획에 맞춰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결과로 12월 19일 시행된 사업발표회에 총 8팀의 청년 농업인이 자신만의 농·창업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4-H연합회 청년농업인 이찬호씨가 12월 13일 서울에서 열린‘제43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신문사에서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청년 농업인 농어촌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해 온 역사와 전통의 청년농업인상이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청년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주기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서울신문사가 주최한다. 본상을 수상한 이찬호 씨는 소보면에서 허브(herb)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가진 농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자신의 농장인 허브로치에서 매월 개최하는 허브마켓(농장안플리마켓)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며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여 그 혜택을 함께 누리고 있다. 지역 활동으로는 군위군 4-H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활력플러스사업 코디네이터, 경북 경제 진흥원 컨설턴트 등으로 활약중이다. 이찬호씨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수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1일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의 당초 목표액 1억원을 초과한 1.7억원(’23.12.21일 기준)의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기부를 통해 표현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2023년에 최초로 시행됐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답례품 업체에는 상품 판매수익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재정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위군에서는 2022년 11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위원회와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구성 등 제도를 정비하고, 기금의 운용을 위해 NH농협은행(군위군 지부)과 업무협약 체결 등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군위군민체육대회, 고향사랑 박람회,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삼국유사 바비큐 축제, 대구 야구경기장, 축구경기장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적극 참여해 홍보했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구·군 모금액 중 단연 으뜸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미식축구 사회인연맹(회장 신경창)은 12월 1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개토볼 결승전에 참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경창 회장은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대한미식축구 사회인연맹은 전국에 6개 팀으로 구성되어 매년 8월말부터 리그전을 통해 최종 결승전인 광개토볼을 개최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 로타리클럽(회장 평해 김석준)은 12월 1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고당 정두관 총재,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과 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10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군위 로타리클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국가유산체재 전환에 대비하여 국가유산(구. 문화재) 안내판 2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또‘문화재팀’을 ‘문화유산팀’으로 명칭 변경 완료하고‘문화재’용어가 들어간 홈페이지, 조례 등을 정비 중이다. ‘국가유산’은 앞으로 ‘문화재’를 대체해 불려지는 명칭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5월 1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일본 법률을 원용한 '문화재'는 '재화'라는 성격이 강하고, 자연물과 사람을 일컫는 데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분류체계와도 달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화재’가 포괄적인 명칭으로‘국가유산'으로 사용되고 하위 분류로‘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나뉘게 된다. 군위군의 경우 국보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등 ‘문화재’용어가 들어가지 않은 보물, 사적, 기념물 등의 분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국가등록문화재’인 구.성결교회는‘국가등록문화유산’구.성결교회로, 대구광역시 지정유산인 ‘유형문화재’의흥향교는 ‘유형문화유산’의흥향교, ‘문화재자료’군위향교는‘문화유산자료’군위향교, ‘민속문화재’남천고택은 ‘민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12월 19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불 60채, 참기름 100병, 쌀(10kg) 45자루를 준비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김기웅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매년 관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부계면(면장 권귀주)에서는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16일 명산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20여명의 회원들이 이미용봉사, 방충망교체,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7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제28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KNFL) 결승전인 광개토볼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라이노스 팀의 합류로 전국에서 기존의 5개 팀이 아닌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또한 올해 제28회 대회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FULL-LEAGUE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결승전에는 8월 27일부터 진행된 FULL-LEAGUE 1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어 결승에 오른 대구의 강호 군위 피닉스와 부산의 강호 삼성 블루스톰이 진출했다. 결승전이 치러진 군위종합운동장에는 각 팀 선수단, 관계자들과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의 미식축구인들이 함께했다.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시작된 스포츠이며 미국의 국기라 불리는 스포츠다. 미국의 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미국 4대 스포츠라 불릴 만큼 규모가 큰 리그이고 NFL의 결승전인 슈퍼볼은 월드컵 결승전 등과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이다. 이처럼 미식축구는 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고 사실상 불모지에 가깝다. 실제로 국내의 미식축구 프로리그는 존재하지 않고 사회인리그,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18일 ‘2023년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대상자’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대구시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군위군도 대구편입으로 인해 올해 저소득주민 장학금 대상자 추천이 이루어졌다. 군위군에는 최종 1명이 선발됐고,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전달됐다. 군위군수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우리 가족 팝아트’라는 제목의 부모-자녀교육을 진행하며, 부모자녀가 함께 색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하며 세상의 단 하나뿐인 팝아트 초상화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자녀 간 합동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경험정신과 신체의 에너지 밸런스를 활성화하고, 특정 컬러에 국한되기보다 다양한 컬러의 조화로움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기념사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 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만의 차별화된 맞춤 부모교육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은 물론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군위-롭구마’성과공유회를 300여명의 추진 기관 및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개월간 진행한 ‘군위-롭구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행사로 대구 청년 관현악팀 웨이브라스 공연을 시작으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자 및 삼국유사메이트 우수 활동자 시상식, 사업 성과 발표 및 현장토크 순으로 진행됏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군위롭구마’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여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공간, 공감 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부모자녀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토끼’세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5일 군위군은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사랑의열매 군위군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현민 민간위원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에서 진행됐다.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중심의 민간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경북모금회와 추진하던 ‘군위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협약이 종료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랑의열매 군위군 나눔 네트워크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됐다.”면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