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군수 오도창) 5월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는 농산물 가격 급등락에 따른 불안정과 인건비, 농자재 등 직접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2014년부터 영양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를 재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농산물 최저가격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 가격, 통계청 및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축산물 소득조사표 등을 참고하여 매년 상반기 영양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결정하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원대상 농축산물인 고추, 사과, 한우에 대한 최저가격을 결정한 후 군보 및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고시 할 예정이며, 영양군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2023년 기 지원한 홍고추 수매융자금 상환기한 연장도 함께 심의 의결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가격불안정에 대한 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활발한 도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5월 8일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했다. 염색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에 해당되며,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오는 11월 말까지(지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의무적으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와 함께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또, 내년 5월 말까지(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방지에 필요한 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초과 횟수에 따라 기존에는 개선 권고와 과태료 처분에 그쳤으나, 악취관리지역에서는 개선명령부터 조업정지에 이르는 한층 강화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가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됨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악취방지계획 제출 및 악취방지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치러진‘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이번 시즌의 첫 시작을 알렸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4월 29일 치러진 첫 경기에서 경일대학교A에 8-10로 패배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서울시청에 9-6, 경희대학교에 6-2으로 승리하고 경북체육회를 상대로 4-6으로 패배, 이후 경일대학교B에 10-5, 관동대학교에 10-0으로 승리하여 예선 4승 2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5월 3일에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서울시청에 10-6으로 승리하였지만 이후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에 3-8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 “지난해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여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준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이번 6월 있을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은 예선 5위(4승 3패)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 오예원님이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재경영양향우회를 이끌면서 영양군의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고향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소개하는 등 영양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오 전회장은 “몸은 영양을 떠나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영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이하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입시설명회는 오는 11일 계명대를 시작으로 건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를 포함한 수도권 4개 대학교와 경북대, 영남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지난 4월 22일부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0여 명이 온라인 신청 중이다. 단, 사전 미신청자도 참석 인원의 여유가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1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을 대표하여 매년 변화하는 각 대학의 대입 정보를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입시설명회 후 학생 및 학부모 등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응답을 통해 대학별 세부 전형 등 대입 정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대입 전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 11만8846필지에 대해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수)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비교표준지를 선정해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지난달 19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6% 소폭 상승하였으며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 반영 등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춰 적용한 것으로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청송군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청송군 홈페이지(www.c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 내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상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30만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6,453 농가에 38억71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각각 30만원씩(연간 60만원) 분할 지급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바일 및 방문 신청접수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자 자격 검증 후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지급 대상자는 6월 28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등 지정금융기관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이번 농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과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예천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5월 8일 오전 65세이상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어버이날 孝사랑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카네이션 및 기념품 증정, 지역가수 노래공연 및 마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표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하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 어르신들의 땀방울은 지금의 예천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라며 “오랜 세월 묵묵히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의 도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예천군에서 아시아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 5월 8일 경북 최초로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카네이션 255개를 지원받았으며, 이 밖에도 예천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장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300여 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8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예방을 통해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정신건강증진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상담관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소통관 등 5개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주요 체험으로 안부카드 작성하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후 2회차 더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상담과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청년고민상담소가 스트레스 해소와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24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가 5월 11일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남전 현종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기원 도보순례도 함께 열린다. 오는 11일 오후 1시 1부 행사로 250여 명의 도보순례단이 보문사를 출발해 까치뜰휴게소~제2농공단지~통명정미소~예천스타디움~명상철물~천보당사거리~남본사거리를 거쳐 개심사지 오층석탑까지 함께 걸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승격 발원과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린다. 제2부 봉축법요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개심사지 오층석탑에서 시작되며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 헌향, 헌공 및 축원, 봉축사, 봉행사, 법어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사찰별로 컵등 만들기, 오색비즈 단주 만들기 등 불교문화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이는 등 종교적 의미를 떠나 군민들이 불교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장애인 웹툰 교육 ‘콘텐츠 공작소’를 5월 7일 개강했다. 상주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10명과 지체장애인 및 비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기초와 디지털 아트로 만나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를 교육한다.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 하율과 엠피 등 지역 웹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오는 8월까지 과정별 15회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은 10월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며, 웹툰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의 지속적 학습 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정식 개관한 상주시립도서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웹툰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상상하는 대로 그릴 수 있고,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면서 자란다!’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긍정양육 129’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풍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풍기읍 시가지의 우수 배제 불량 및 금계천과 산법천의 범람 위험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40억 원(국·도비 221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선 4km ▲금계천 정비 1km 및 교량 4개소 설치 ▲산법천 정비 1.8km 및 소교량 5개소 설치 ▲방재시설로 CCTV, 예경보시설 및 재난알림전광판 각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용역 기간 중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적정한 설계, 신속한 지형도면고시와 보상업무 진행으로 효과적인 공사를 준비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풍기지역 침수위험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에 대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풍기 시가지 배수시설의 획기적 개선과 호우에 의한 침수피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 중 특히, 우수관로 개선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나눔 프로젝트’를 6월 말까지 2개월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나눔 프로젝트는 부족한 영농일손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멀어진 사이를 이어주고 상부상조하는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의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추진된다. 올해는 농촌 일손나눔 지원범위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의 기관 및 단체가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농촌 농로정비, 폐비닐 수거,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지원한다. 농촌 일손나눔 우선 지원대상은 홀몸·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이다. 일손나눔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보취약 계층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 등의 추천을 통한 신청도 병행된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6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우선 지원농가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선별해 일손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 적기 영농을 도모하며 농가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농촌인력 필요 농가에 대해서는 북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