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주2회(금요일, 토요일) ‘아랑고고장구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교육 참가자들을 사전 모집한 결과 20여명의 지역여성이 수강 신청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해 치는 장구이다. 전통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데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아랑고고장구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도 장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0일 어촌뉴딜 사업활성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일 어촌유딜 300사업 대상지(태하/웅포항) 2개소에 대해 2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 시행된 제1차 현장자문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초기 현장의 문제점 및 고충사항 등을 파악하고, 예비계획의 보완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이번 제2차 현장자문은 1차 현장자문에서 도출된 사항의 개선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세부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현장자문은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자문을 받은 태하항, 웅포항은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에 사업이 완공되는 사업대상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 6일부터 7일까지, 울릉경찰서, 울릉고등학교 등 유관기관 함께 울릉읍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점검 계도활동은 pc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학교주변에서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 등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7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인해 올해 처음 대면회의로 만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 사업 계획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회의 결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대비 건강키트 지원’,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사랑의 나누미(米)’사업을 자체 특화사업으로 결정하고, 세부 방안대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0년 상반기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여, 하반기 자체사업에 더욱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현재 20명으로 구성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민·관 협력 사업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총 4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 울릉 가족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 울릉 가족여행’은 울릉군 주최, 경북문화관공사 주관으로 수도권 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 참가자 여행후기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게재)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가족 14팀(40여명)이 참가해 울릉도의 숨겨진 문화·생태체험뿐만 아니라 독도 탐방까지 포함된 2박3일간의 테마 여행으로 즐겼다. 행사 첫째날은 생태자연의 보존지 관음도와 나리분지(너와집, 투막집)탐방과 우리나라 유일의 문자조각 공원인 예림원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태하모노레일을 타고 한국 10대 비경인 대풍감을 다녀왔다. 이튿날은 저동 봉래폭포-내수전전망대를 다녀온 후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여행 참가자는 ‘계속 된 장마와 기상악화로 독도를 가지 못할까봐 걱정했던 것과 달리 바다날씨도 잔잔하고 햇볕도 화창한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7일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이사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2학기 장학생 선발 계획 논의와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의결된 운영세칙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3인이상) 대학생 장학금(1인당 1백만원)을 기존 등록금성 장학금에서 생활비 지원금성 장학금으로 전환해 타 장학금과 이중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지급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 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돕도록 했다. 2020년 2학기 장학생 선발은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 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울릉군청 기획감사실 교육인구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9월 중 확정되며, 확정 후 3일 내 개별 통보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의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 군수)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 개별여행으로의 트랜드 변화인 언택트(Untact) 관광에 맞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올 7월 신규 출시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상품과 8월에 출시 예정인 경북나드리 울릉패스 상품은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 등을 엮은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설 이용 시 별도의 구입·확인 절차 없이 패스권 확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 세부사항 : 울릉군 홈페이지 관광정보란 참조)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 5회 또는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하여, 버스를 이용한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도 패스권 내에 포함돼 있다.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을 구입해 사용한 관광객은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 상품권으로 공영버스를 타고 유료관광지와 맛집을 저렴하게 여행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스탬프투어와 같이 연계해 사용해 보니 편리하게 여행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경북 도내 운영 중인 패스권 중 울릉군 판매량 1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5일 울릉군청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릉군 신청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와 함께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한단계 도약하는 울릉군 장기발전을 위해 군 청사를 이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와 더불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과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울릉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에 대한 내용 점검과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소통하는 행정의 적극 추진으로 울릉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입지선정이 완료되면 부지 확보를 추진해 새로운 신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의 산발적 발생 속에서도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군민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입지선정이 조속히 완료돼 군 청사를 방문하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미래울릉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일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0년 울릉군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울릉군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희망과목, 희망시간대,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5과목(여성골프, 서양화, 재봉틀, 보석공예, 페이퍼플라워)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과정인 여성골프와 재봉틀 과정의 경우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8월과 9월에는 단기과정으로 보석공예와 페이퍼플라워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리적 특성상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리더 양성과 나아가 여성 창업 및 취업기반 조성을 통해 여성이 활기차고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31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 등이 해당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읍·면에서 위촉한 5인(변호사 및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 군청 재무과 지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한 군은 보증서 발급취지와 사실관계 등을 현지조사 후 2개월간 공고하고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4촌이내 친척 등 이해관계인에게 공고사실을 통지한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해 등기 신청할 수 있도록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 세차례 시행된 특조법에 비해 보증 절차가 상당 부분 강화돼 꼼꼼히 따져보고 접수해야 한다. 특히 보증인 5명 중 전문자격을 가진 보증인(변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30일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신규공무원 및 회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0 공무원 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 지원 사업에 울릉군이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최대진 계약관리부장과 안병화 계약연구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계약법 기초이론과 계약제도 해설 등 계약실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정확한 개념 이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도서지역 여건상 원거리 교육 참석이 어려운 울릉군 공무원을 위한 현장교육 실시로 큰 호응을 얻었고, 계약실무는 물론 부적절한 계약이행에 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계약실무 교육을 통해 최근 신규공무원의 증가에 따른 회계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참여기회를 마련하여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9일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7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 울릉군민을 위한 해군 홍보단 공연’을, 25일 오후5시 울릉천국아트센터에서 ‘우리나라 가장 동쪽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울릉군민들의 문화 활동이 대폭 축소되고 울릉도오징어축제, 회당문화제, 해변가요제 등 울릉도 대표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문화 침체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에 해군118전대 주관으로 트로트·사물놀이·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해군 홍보단 공연에 이어, 노마도르(울릉살이) 주관의 피아노·바이올린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던 울릉군민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지역 내 코로나 감염자가 없는 군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해당 공연 당일 관람객 발열 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울릉도를 대표하는 축제·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이 시기에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29일 울릉군청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8월 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릉군 신청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와 함께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울릉군 장기발전을 위해 군 청사를 이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와 더불어 주민의견을 들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울릉군 신청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보고를 통해 청사 이전의 주요 배경과 경과를 설명하고, 신청사 입지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 청사가 1982년 건립돼 건물이 노후되고 업무 공간이 부족해 사무실을 분산 배치하고 있다. 그로 인해 군 청사를 방문하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많은 불편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하루 빨리 입지선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27일 공무원들의 독도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잠정 됐던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8월 중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3만1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처음으로 잠정연기 됐다. 최근 어느 정도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땅 독도지키기는 멈출 수 없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교육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한 기수당 교육인원을 150명에서 60명 정도로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9일 첫 기수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주2회 총 20기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독도현장탐방, 울릉도·독도 역사교육, 문화역사 현장 답사 등 독도에 대한 이해와 애국심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6명의 독도아카데미 해설사들이 수준 높은 해설과 안내로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게 독도아카데미를 재개하기로 했다. 울릉도는 아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 일본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0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되풀이하고 있는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영토침탈 행위는 동북아 평화질서를 위협하는 반이성적,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일본 방위백서에는 2005년 이후 16년째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섬)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주변국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 등의 자료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표기와 함께 자국 영공, 영토에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일본은 시마네현의 2월 22일‘독도의 날’행사 개최(15회), 독도를 일본의 고유의 영토로 명기한 초중고 교과서 제작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펼쳐 독도의 영유권 국제 분쟁지역화를 통한 독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