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의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오는 24일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규모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본인의 히트곡인 ‘나무꾼’을 개사해 제작했다. 지난 10월 28일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씨는 해당 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널리 알려지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자 영덕군의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 행사에서 발표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씨가 산불예방 홍보곡을 제작해 영덕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 제작을 계기로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온라인 영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기상 악화로 인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개최키로 한 제25회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축제만 진행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21일 오전 기준 개막식 당일인 23일에 순간 최대풍속 27㎧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내려진 조치다. 이에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인 기원제, 퍼레이드, 개막식, 먹거리파티존, 특산물판매장, 플리마켓 등은 모두 취소된다. 다만, 작년 진행된 온라인 영덕대게축제가 경상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메타버스 우수축제로 지정받았던 만큼 이번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된 것과 상관없이 온라인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에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는 ‘위대한쿡쇼’의 쿡방&먹방과 영덕대게 깜짝경매가 펼쳐지는 ‘어서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의 영덕대게를 만날 수 있으며, 대게줄다리기, 대게인형탈 축구대회, 홈쇼핑 ‘대게좋은밤’, 인기BJ 라이브 체험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펼쳐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신협이 지난 16일 강구면을 찾아 관내 소외된 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과 함께 전기요 20개, 10kg 쌀 20포 등의 물품을 강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뜻을 밝혔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서민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이자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강구신협이 있어 우리 지역공동체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강구신협이 기탁한 물품은 강구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0일 영덕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와 실무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영덕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5개 실무분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및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은 개인상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신경수, 병곡면협의체 김영란, 달산면협의체 홍태섭, 영해어린이집 조명숙, 영덕읍협의체 양우창, 영덕재가복지센터 박두호, 성산건축사사무소 김은선, 옥토버21 남혜연 등이 수상했으며, 단체상은 아동청소년분과, 통합사례관리분과, 영해면협의체, 남정면협의체, 창수면협의체 등이 선정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 현장에서 영덕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과 함께 협력해 영덕군의 복지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1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기업체·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영덕군은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수상하게 됨으로써 경북에서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펼치는 지자체로 손꼽히게 됐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통해 2,33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설비 등을 보급해 지역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실현했고, 창수면 창수1리에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마을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한편, 취약계층 LED 조명 설치,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와 함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을 지원하고 인재 양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덕후루)’가 조선시대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의례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일을 기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분암(墳庵) 성격의 재사 건축물로,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경북 북부지역의 ㅁ자형 건축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전면에는 ‘덕후루(德厚樓)’라는 편액이 걸린 누문이 있고, 안쪽에 ‘집희암(集喜庵)’이라는 편액이 걸린 재사가 위치하며, 덕후루와 집희암 사이에는 좌우 익실이 연결돼 있다. 문루인 덕후루는 중층 누각 건물로, 양측 퇴칸에는 위층 온돌방의 구들을 놓았는데 그 형태가 전통 건축 형식 중 하나인 고상식의 모습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집희암은 맞배지붕 양쪽에 가첨지붕을 달아낸 형태로 경북 북부지역 건축의 조형적 특징이 잘 반영하고 있고, 실내 천정에 우물마루 형태로 나무반자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좌·우 익실은 방(온돌)과 부엌으로 구성된 부속시설로 집희암과 덕후루와 구조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영덕문화도시센터 2층에서 영덕 군민들이 ‘영덕인문실록’ 교육을 통해 제작한 책자 및 영덕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시하는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 군민이 ‘민간 사관’이 되어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영덕군을 기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덕인문실록 수강생 19명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지혜를 찾아 기록한 책자 및 자서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 및 편집한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영덕군 내 축산항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되어 영덕군 내 깊은 역사를 가진 공간들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는 전시회 운영 첫날인 12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내 상시 전시로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2월 26일에는‘영덕인문실록’을 수강한 19명의 영덕 군민이 모인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1회차는 오후 4시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영덕군사랑의열매봉사단과 함께 강구면, 영덕읍, 영해면 소재의 시장들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거리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사랑의열매 달아드리기’를 비롯해 해파랑 장구가요, 오십천색소폰 동호회, 사암엔터테인먼트의 재능 기부가 이어져 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거리 모금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훈훈함을 선물했다. 3일간 이어진 거리 모금엔 마을이장, 상인회, 소상공인, 시장 이용객 등 각 지역의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1,50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는 연초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덕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차광명 단장은 “매년 어렵다 힘들다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가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볼 때 우리 지역공동체의 희망이 여전히 빛나고 있는 것 같다”며, “많은 군민께서 동참해주시는 만큼 더욱 힘을 내 우리 지역사회가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꽃피고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영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해면 휴게소 일대에서 지상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초동 진화체계 구축’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지상 진화 역량 강화’, ‘진화 장비 설치 및 운영 시 안전성 및 기동성 확보’, ‘진화 장비 점검 및 숙련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에 대한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정찰 드론과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시했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조직적 역할 분담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잔불 진화 시 이용되는 열화상 드론 및 위치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진화 방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잔불 및 뒷불감시에 대한 실전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만전을 기했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올해는 특히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기적 산불 지상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군민께서 산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산불 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2020년 제정․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해당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다. 영덕군은 법 시행 기간 동안 3,000여건을 접수받아 5,000여 필지의 현장을 조사해 30,000여명의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하는 등 절차에 따라 충실히 업무를 처리하고 진정한 권리자를 찾아 소유권을 보호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업무담당자와 보증인들의 노고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시일 내에 등기까지 빈틈없이 마무리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이 확고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경주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우수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종갓집을 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종택과 괴시전통마을을 연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내림밥상표 갈암종가’ 사업은 관광지 탐방, 오침안정법 책 엮기, 유복체험, 사당 인사, 반가의 음식 체험, 가훈쓰기, 연극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블루영덕표 갈암종가’ 사업은 코레일과 관광상품을 개발해 풍력단지와 고래불 해안을 탐방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이 살아있는 영덕군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토끼와 모란표 갈암종가’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을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널리 확산하기 위함으로,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감소지역, 18개 관심지역이 참여해 1차 전문가 서면심사로 광역 2건, 기초 15건, 총 17건이 선정됐고,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 도시디자인과의 ‘트레킹 청년마을을 통한 청년 유입 및 지역 연계사업 확대’ 사례는 △영덕 블루로드 및 지역자원을 활용해 트레킹이라는 로컬 특화 사업으로 관계인구를 확대한 점 △청년 유입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각종 하드웨어 연계사업을 통해 주거 공간, 창업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정착 청년의 증대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편, 영덕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신규 투자사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시행을 앞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먼저 동천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0만원을 내놨다. 이어 영덕군농약협회에서 600만원, 위너스골프클럽에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금융기관, 협회들이 나서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온정이 여전히 우리 공동체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나눔과 기부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은 더 살기 좋은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영덕군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2억 5,300만원이며, 현재 8,800만원이 모여 달성률 3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 김성철 부의장이 지난 12월 14일 영덕군의회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철 부의장은 제9대 영덕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수평적 리더십과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집행부와 상생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불합리한 행정이나 제도에 대해서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성철 부의장은 영덕군 육상연맹이사, 영덕읍 애향청년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왔으며 군민들의 작은 민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해결방안을 찾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제9대 의회 등원 후 주요 의정활동 내용으로는 ▲영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종합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고 동해선 철도(영덕~포항) 열차 감축 운행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오늘이제일 젊은 날> 실버난타팀이 15개의 참가팀 중 ‘장려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생활문화예술인으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성과발표를 한 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전국 11개 문예회관의 15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연극, 발레, 오케스트라,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과발표를 했다. 영덕군은 ‘오늘이 제일 젊은 날’ 프로그램의 실버난타팀이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잠재돼 있던 멋진 끼와 열정이 발휘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