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장연합회는 지난 24일 이장연합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봉화군교육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57명의 이장으로 구성된 봉화군이장연합회는 이장들의 회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빠듯한 운영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700만 원을 기탁해왔다. 도기열 이장연합회장은 “봉화의 미래가 지역교육과 인재육성에 있는 만큼 의미있게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은 군민과 단체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모든 봉화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의 봉화군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4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2020년 13명의 회원들로 1기를 시작해 2022년 9월 2기 회원 20명으로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했으며, 일자리·교육 분과와 사회·문화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 인구정책 종합 추진계획 발표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활동계획 수립 △봉화군 청년정책 홍보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 봉화군 청년층의 정주 및 생활인구 증대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유능한 회원들로 구성된 만큼 봉화군 청년정책 제안 및 발굴 등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화군 청년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지역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화상병 방제 전용 약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과수 화상병 증상은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세균 병으로 식물의 구제역이라 불리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봉화군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상 면적은 2,157ha이고, 사과가 군 농업소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과수산업이며, 봉화군은 화상병 미발생구역에 포함돼 있어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봉화군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사과꽃과 잎이 발아하기 전 사전 약제를 지원하며, 개화 시 꽃이 피기 시작하면 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 경보에 따라 24시간 이내 방제 약제를 지원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살포하는 지원 약제는 동제, 석회보르도액, 항생제, 미생물제, 생장조절제 등이다. 군은 사과 과수 농가 1,581농가(1,705.8ha)에 대한 2023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1차 사업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교육’이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대화법, 농업트렌드 마케팅 기법 등 리더십 향상 중심의 교육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지역농업 리더의 역량강화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 22일 시작된 교육에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을 중심으로 농업인단체 임원들까지 봉화농업의 핵심 리더들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낮에는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영농에 지장이 없는 저녁시간을 이용해 교육에 참여하며 하루를 이틀처럼 사용하는 주경야독 열정을 보였다. 홍승창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리더들의 개인 역량도 끌어 올리고 청년 후계농들도 발굴하는 등 지역농업인 단체의 재정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농업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2일 내성천 일원에서 2023년도 봉화군 세계 물의 날 자체행사로 하천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수자원 보전,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1992년 유엔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3월 22일을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 및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청 녹색환경과, k-water 봉화수도지사 및 한국환경공단 안동임하댐상류통합운영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정수장 인근 내성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을 돌며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하천쓰레기를 수거·처리해 2023년도 세계 물의 날을 홍보·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은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변화의 가속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먹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역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공공복지 및 주민주도 커뮤니티 교류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봉화에 그린 인생, Green생활지원센터’(2020년 12월 선정)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사업과 실질적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상가활성화를 위한 주민․상인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상품개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콘텐츠 사업 발굴 △빈점포 및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공간․환경 디자인 개선 사업 등이다. 지원자격은 봉화군 내 주소지를 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149,000㎡) 내 주민 1인 이상 참여가 필수조건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및 접수 등에 대한 문의는 봉화군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2022년 국가 암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 시군보건소 중 도지사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3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또는 기관)의 포상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지역 암 센터의 2023년 암관리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수검대상자를 수검 항목별, 연령대별로 분류해 1대1 전화상담, 문자, 우편발송, 전광판 홍보, 10개 읍·면사무소 채변통함 비치 등 수검을 위한 편리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결과 2022년 20세~69세 암 검진 수검율 47.64%를 기록해 군부 1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2년의 성과에 이어 2023년에도 국가 암 조기 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봉화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3.6 ~ 4.30)중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어르신 2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예방 안내 및 홍보교육을 실시하였다. 봉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노년층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산림면적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권이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 거주하여 상대적으로 산불에 취약할 수가 있다. 산불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특히 바람이 부는날 산림과 가까운데서 농산부산물 소각이나 생활쓰레기 소각, 완전연소가 되지 않은 연탄재나 보일러 재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의 빈도가 높은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산불예방 안내 교육사항으로는 황폐했던 산지를 푸르고 울창한 숲으로 녹화를 이루어낸 역사의 주인인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수십년간 잘 지키고 가꾸어 온 산림이 산불로부터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지 않고 후세에까지 잘 물려질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에는 인근 울진을 포함하여, 봉화, 안동, 영덕, 예천 등 인근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산림이 소실된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4월과 5월에는 건조한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은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현금급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의 위기청소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부모 소득기준)이고 보호자의 지원이 부족해 생활·학업·등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이 청소년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신청시 해당 청소년의 동의 필요)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내용으로는 생활지원(월65만원 이하), 건강지원(연200만원 이하), 학업지원(월30만원 이하), 자립지원(월36만원 이하) 등이 있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필요한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탈의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금년도 6,00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육계 및 산란계 사육 가금농가 6개소를 대상으로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은 가금 농가별 맞춤형 가금질병 및 사양관리 컨설팅 자문지원과 질병검사 비용 지원을 통해 질병발생을 최소화하고 가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 조기 신고, 사후관리 등 통합관리를 통해 가금 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가금 농가는 자문 컨설팅업체와 계약을 맺고, 해당 가금의 질병관리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과 농가별 자율 방역관리시스템 구축 및 시설개선 방안과 질병관리를 전문적으로 지도받게 된다. 질병 컨설팅 자문단은 가금 질병 전문 수의사로 구성되었으며, 검사대상 질병은 육계와 산란계 등 닭은 뉴케슬병, 닭전염성기관지염, 추백리, 가금티푸스, 닭진드기 등 11종이며, 검사주기는 농가당 연간 5회 이상을 해야 한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우리군에는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고, 육계농가의 사육수수도 늘어나는 만큼 고병원성 AI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제2차 중장기 사업계획에 경북도내 14개소 중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74억원(국비 37억원, 도비 26억원, 군비 11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지방도로의 급커브, 급경사 등 도로시설 기준에 맞지 않아 잦은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는 위험구간 선형 개량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에 32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와 보상협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수하여 2024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대상 지구로는 봉화 망도, 법전 멎질, 춘양 배고개, 소천 고선, 명호 양곡으로 오랫동안 사망 사고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선형개량을 통한 곡선반경 확대와 급경사 구간 종단경사를 완화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조가 불합리한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교통편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여 많은 국․도비를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가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청량산풍경원은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유학 지원사업’에 올해에도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개보수비 등 농촌유학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소규모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로 ‘양삼마을 그림속 캠프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에서 찾아온 부모와 유학생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는 지난 2013년 대구은행을 퇴직한 두 부부가 8대조부터 살아온 고향인 청량산 자락 아래 귀촌해 설립·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량산풍경원에는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밝은 것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들이 밝은 인생을 살아갑니다’라는 교육철학 아래 20명의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3위 규모를 자랑한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유학’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은 관내 135,501필지의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or.kr)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실(054-679-62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4일 봉화 중·고등학교에서 인재양성원 수강생, 학부모, 학교 및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9일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원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로 개원 18년차를 맞이하는 봉화인재양성원은 2006년 설립되어 학교 및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 및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우수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위탁교육업체로 선정된 ㈜집현교육 스카이에듀의 우수 강사진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 논․구술 면접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상 원장은 “교육이 봉화의 미래인 만큼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훌륭한 인격을 갖춘 봉화군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 기관·단체장회의인 봉화군 수요회가 지난 15일 봉화군에서 개최됐다. 봉화군 수요회는 관내 유관기관 간의 유대강화와 봉화군정 이해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새로운 신규 및 신임회원을 비롯해 48명이 참석했다. 수요회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봉화군 인구 3만명 붕괴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 참여 협조와 인구 3만명 사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당부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이날 세부계획으로 5가지(봉화군전입지원금, 인구늘리기 유공인센티브, 전입청년 주택임차료지원, 가업승계소상공인 정착금지원 및 가업승계농 정착금지원)인구유입 인센티브사업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두지역살기기반조성, 신규전원주택단지조성, 빈집활용도시민 유치기반 확충 등 봉화 살기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으며, 작은 불씨로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산불 비상근무는 물론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