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제253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11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울릉군의회에서 울릉군 사무전반의 업무추진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면밀히 감사하여 잘못된 부분의 시정·개선을 요구하고 수범사례를 장려함으로써 울릉군 행정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제고시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감사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일부터 군청 4층 제1회의실에 감사장에서 19개 부서에 대해 서류식감사와 회의식감사를 병행하여 감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성환 의원을 필두로 열띤 감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총 3개의 반으로 나눠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본청, 25일에는 직속기관·사업소·읍면사무소를 이동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행정사무감사로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개선하여 울릉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밟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0일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및 경로당을 방문해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함은 물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으로 전달한 된장은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난 3월 정성껏 담아 숙성시킨 우산고로쇠 된장을 시식홍보용으로 제공했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4년째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귀숙 슬로푸드 회장은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섬말나리, 칡소, 옥수수엿 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6종을 그리고, 올 4월에는 물엉겅퀴를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시켰다. 또한 2014년도에 섬말나리, 참고비, 삼나물, 두메부추 4종을 슬로푸드 프레시디아에 등재시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군의 우수한 우산고로쇠를 활용한 전통 장 나눔을 통해 우리고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7일 해양수산부가 경북 울릉군‘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는 태하항, 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관련 고시를 완료했다. 울릉군은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그간 현장포럼 2차례, 지역협의체 자문회의 5차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자문회의 2차례 등을 열고 지역여건 분석, 주민과 전문가들의 꼼꼼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태하항, 웅포항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도입해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태하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다채로운 오감놀이터”를 비젼으로 정하고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하여 황토구미로드 조성, 어항시설 정비, 해수풀장 조성, 먹거리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바다학습장”을 비젼으로 정하고 해양체험공간 조성, 캠핑존 조성, 해안산책로, 어항시설 정비 등이 추진된다. 올해 말 공통사업 선 발주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1월 18일 NH농협 울릉군지부가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 울릉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교육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주식회사 건화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 저소득가구를 위해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건화 노정래 부회장, 강동희 울릉군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강화를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등 농촌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쌀디저트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강생을 고려해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정원은 주·야간 각 18명이다. 이번 교육은 쌀디저트 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생활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쌀을 이용한 브라우니, 마들렌, 스콘, 케이크, 파이, 빵, 크런치 등을 만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농한기 농촌여성들이 여가활동을 하고 농산물 가공 등 창업을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한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정보화실에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마케팅 전문가인 아름스토리연구소 김지수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인 SNS활용 감성 마케팅 전략, 인풀루언서 마케팅,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 마케팅 분야에 이론교육에 이은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자신의 농산물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를 제작하는 실습을 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배가 시켰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4주간 32시간 교육과 연계한 농산물 판로와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둔 정보화 교육 실시로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향상과 실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블러그, 유튜브(YouTube) 등 SNS 활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실제 지역 농산물 판매로 이어져 농업인들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1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경주시청 본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에서‘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 울릉군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주시청 및 평생학습가족관의 협조 하에 개최하며, 이 기간 이용객과 일반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민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사계’ 등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과 자매도시인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경주시청, 경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려 경주시민들이 독도를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끼고 독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회당 4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울릉힐링로드’를 진행한다. ‘울릉힐링로드’는 울릉군 주최, 경북문화관공사가 주관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원시생태를 간직한 울릉도의 특색을 살려 자연속에서 걸으며 오감을 힐링·충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울릉군에서 최초로 개발한 체험 관광상품으로, 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2박3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내수전-석포옛길을 걷고 울릉도의 숨겨진 관광지뿐만 아니라 현포해양기지 일정까지 포함된 2박3일 힐링 여행을 즐기며 울릉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별미까지 포함하는 특화된 여행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째날은 울릉 일주도로를 따라 사동-통구미를 거쳐 일반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현포해양기지에 방문하여 김윤배 박사의 해양생태계 관련 설명을 듣고 견학 후 천부해중전망대를 둘러보고 삼선암 앞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며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튿날은 문화관광해설사와 내수전-석포옛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11월 5일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을 포항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최경환 의장은 1993년 6월 공단에 입사하여 2011년 10월 퇴직 전까지 18년 5개월간 공단인으로 함께 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최 의장은 정정교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지사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강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과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 및 금융소득에 대한 보험료 신규 부과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환 의장은 “2011년 10월 공단을 떠난 이후 하루 동안이지만 명예지사장으로서 공단에서 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뜻깊은 체험”고 말했다. 이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을 응대하는 공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단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울릉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의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환경특공대’를 결성하여 자원봉사활동 실시했다. ‘청소년환경특공대’는 울릉군청소년센터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에는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회기에는 안전교육과 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만들고 3회기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환경특공대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아이돌봄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내 신규 아이돌보미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주간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10월 30일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대성)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아이돌봄직무의 이해, 아동 돌봄의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방법, 아동건강관리, 성인지교육,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교육 등 80시간 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 8명을 양성했다. 울릉군은 이로써 신규 채용된 돌보미를 포함해 총 11명의 아이돌보미를 육성하게 됐다. 이들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일시적인 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돼 시간제 또는 영아종일제 돌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직접 찾아가는 자녀돌봄 서비스를 가정에 제공하고 양육공백과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아이돌보미가 되기 위해서는 육지에 출타하여 몇 일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시간과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11월 3일 독도영상관 로비에서 예천박물관과 지역 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경룡 독도박물관장, 김성엽 독도박물관사무과장, 장덕철 예천군 문화관광과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ㆍ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상호기관의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기반 강화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또한 두 기관은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군 공무원의 독도아카데미 교육 참여, 독도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등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를 품은 울릉군과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 만남이 상당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 양 지역박물관의 문화교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전기화물차 20대를 보급한데 이어 11월부터 8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 보조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보조금은 1대당 최대 2,90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 되는데, 이는 전국 최고 지원 금액이다. 신청자격 기준일은 2020년 7월 1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를 둔 주민(법인)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하여야 한다. 울릉군은 전기화물차 구입 희망자 수가 보급물량보다 현저히 많아,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구입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6일 오전까지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6일 오후 2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330여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울릉도를 탄소제로 친환경섬으로 가꾸어 가는데 있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어린이장나누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된장과 간장을 직접 나누어 보고, 슬로푸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장나누기’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식인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 및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어린이장나누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고 슬로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장나누기 행사를 앞으로도 개최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 등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로비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켈리그라피 작품 전시 ‘독도, 이야기를 품다’를 개최한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감정을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글씨와 이미지에 담아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서예와 디자인이 접목돼 활성화 된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켈리그라피 작가 33명이 독도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15점은 원작으로, 18점은 디지털 액자로 소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관람객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참여 작가들의 켈리그라피 작품에 대한 소개와 독도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함께 소개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은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와 애정의 뜻을 모아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25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울릉군 설군 120주년이자 독도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