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봉화군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5회에 걸쳐 봉화군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남성요리교실 –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내 남성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추후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 되었을 때도 가정에서 쉽게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생활 음식 위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음식인 닭갈비, 낙지볶음, 잡채, 소불고기, 떡갈비 등을 만들면서 자신의 요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남성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교육대상자는 “이번 남성요리교실에 참여해 요리 기술을 배우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가정에서의 요리 활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남성요리교실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및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토 균형발전, 중부권 교통접근성 개선 및 중부권 13개 시·군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라는 것에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국가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신규 및 기존 노선의 B/C값을 올릴 수 있도록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에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명호면 246mm, 상운면 233.5mm, 봉성면 233mm 등 많은 비가 내려 도로와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봉화군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직원 500여 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 토사 제거 및 가구 정리, 주거지 주변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복구 등 주민 생활 밀접 공간 72개소의 응급 복구를 지원했다. 피해가 발생한 읍면에서는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 확인 및 복구, 사유 재산 피해 조사를 시행하고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 내용 입력을 하는 등 전 직원을 투입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공시설 등 주민 생활 밀접 공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원을 동원해 지원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한 직원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HACCP 인증농가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농업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위생교육원 박태근 교수가 △축산농장 관련 주요내용 △축산물 위생관련 법령 및 정책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농장 HACCP 적용 사례 등 축산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장 HACCP 인증 농업인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기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교육훈련기관으로부터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HACCP이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고 하며 축산분야에서는 축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 요인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장단계에서부터 안전한 축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된 청량산 명품 재산 수박이 지난 5일 하우스 수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재산 수박은 비파괴 당도검사기를 통해 당도 11 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출하되며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 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은 물론이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6일 봉화군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태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봉화군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는 국민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안 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홍보 노력도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국민제안을 비롯해 ‘희희樂樂 봉화 제안 공모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을 개최해 총 335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해 처리했다. 또한 ‘봉화군 청소년 지구환경 보호 공모전’과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활동 사례집 발간’ 등 특수시책 추진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과 군정 반영을 위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열정,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봉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수해 지역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4일부터 5일까지 봉화군에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박현국 봉화군수는 2차 호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직원의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3일 오후 봉화 봉성면과 상운면 수해현장을 찾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게 호우피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봉화군의 열악한 재정력으로는 응급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요청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2차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봉화군의 가용자산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내린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4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비흡연자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추진을 위해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담배소매점 단속 절차 법령 준수사항과 금연구역 근거 법령을 전달하고 지도 점검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환경조성 활동에 대한 고충․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금연지도원들은 금연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담배로 인한 유해물질로부터 군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배재정 건강관리과장은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금연지도원을 통해 적극적인 금연구역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담배 연기 없는 봉화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6월 28일 제44·45대 로타리클럽회장단·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에 기탁된 쌀 3000kg(700만 원 상당)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내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규영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봉화의 어두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남 봉화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항상 이렇게 도움을 주신 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해도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3일 농식품부·행안부 합동으로 장마철·가을철을 대비해 거점소독시설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8건 발생하고 강원 남부, 충북 및 경북북서부지역에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빈번하게 검출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 시 ASF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진행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유효성 평가 등소독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군에서는 지난 6월 22일 장마철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장 종사자와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및 소독강화, 장화 갈이신기 등 장마철 주요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봉화군에서도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14건 검출됐지만, 농장 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가 3일 수해 응급 복구 현장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박현국 군수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 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 1주년 기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박 군수는 기념식 대신 이날 첫 일정으로 수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상황 점검과 아울러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명호면 246.0mm, 상운면 233.5mm, 봉성면 233.0mm 등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시우량 59.0mm의 폭우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도로와 하천제방이 유실되고, 전기와 상수도가 단절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비로 주민대피 91세대 114명, 농경지 침수 및 매몰 120.0ha, 도로유실 19개소 L=536.0m,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도로, 상수도 전기 등 편의시설에 대해 우선적인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7월 3일부터 봉화해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진료는 0세에서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처치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됨에 따라 영주시와 안동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의회와 군민의 지지를 받아 운영에 필요한 시설개선과 장비비로 2억 원, 운영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월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미공시 주택 시가표준액을 결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미공시 주택 246호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 등에 적용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재정과장 등 총 13명이며, 위촉위원 중 호선으로 이승락 위원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군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세무 조사대상자 선정, 시가 인정액 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승락 위원장은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