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8월 14일 서울 초록우산 본부에서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행복도서관 304개소, IT 역량 강화를 위한 IT-Zone 50개소를 설립하는 등 지금까지 총 150억 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4천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엄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120여 개의 센터를 선정해 세부 항목별(행복도서관, IT-Zone, Safe-Zone, 기초·경험학습)로 지원할 예정이다. ‘열여덟 혼자서기’사업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인턴십 등 자립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이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구미시,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월 14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유지분권 일괄 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김원대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국·공유재산의 공유지분권을 캠코가 위임받아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매각 대상 부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소재한 63,890.8㎡ 규모의 산업 용지다. 개별공시지는 11,954백만원으로 기획재정부 75%, 경상북도 12.5%, 구미시 1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캠코는 해당 부지를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구미4단지 입주업종인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6개 제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2-50호)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8월 말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 참석한 김원대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8월 14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서 무더위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점검 및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예년 대비 길어지는 폭염과 장마 종료 후 높아진 습도로 인한 체감온도 상승에 따라 현장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 조끼 50벌을 전달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의 운영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여름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명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나갈 방침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매년 폭염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유해·위험요소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살피고, 중저준위방폐장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8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한다. 한울본부 休콘서트는 맑고 독특한 음색을 지닌 ‘박혜경’과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최종 우승한 ‘박창근’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며 여름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관련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을 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버섯재배사 내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병해충 예방과 재배사 내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 급증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은 버섯파리와 푸른곰팡이가 있는데, 버섯파리는 균사를 갉아 먹는 일차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곰팡이, 세균 등의 매개체로서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외부로부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환기구의 방충망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 푸른곰팡이는 고온기에 생장이 빨라 재배사 내 온·습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푸른곰팡이가 발생한 배지나 버섯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제거하고 재배사 안의 버섯을 모두 수확한 뒤 철저히 소독한다. 또, 농업기술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밀폐된 재배사에서 냉방기를 가동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데 양송이버섯 균사 생장 시 농도가 8,000ppm 이상이 되거나 버섯 발생 시 3,000ppm 이상이 되면 균사의 생장이 억제되고 기형 버섯이 발생한다. 이러한 생육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의 유입을 위해 환기하되 환풍기 앞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고온의 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기업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의 수상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기술개발·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경상북도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대상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310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상북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최근 2년 이상 매출실적이 발생하고 업종별 매출액** 및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본사와 공장 모두 경상북도 내에 있어야 함, ** 매출액(23년말) : [제조업] 30억원 이상, [지식기반서비스업] 20억 이상) 신청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이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대상 및 부문별 대상 등 7개 사를 선정, 오는 1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농식품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8월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H마트 나일스점)과 10~1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Chicago Taste of Korea Festival, Oakton Park)에 참가했다. 경북도는 기간 중 시카고, 뉴저지, 애틀랜타 등 미 중동부 지역 20개 H마트 지점에서 경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도·경북 식품 수출기업회 회원사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이 9일 H마트 나일스점에서 면류, 한과, 장류, 김, 건어물 등 다양한 지역 농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에 참가했다. 또한 10~11일에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에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홍보관에서 김치, 버섯, 전통차, 생강청, 참기름 등을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경북 농식품 매력을 홍보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경북 식품 수출 기업협회와 시카고 지역 유력 유통사인 중부마켓(JOONG BOO MARKET)과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 농식품 미국 수출 확대 전망을 밝게 했다.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제니리 대회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8월 1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도로·교통 분야의 소비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 대비 도로·교통 분야 안전성 확보 사업 추진 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국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65세이상 고령운전자 유발 고속도로 사망사고 비율 `21년 13.5%→`22년 19.9%→`23년 20.5%) 양 기관은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을 공동으로 수행해 다양한 도로환경과 교통상황에서 고령 운전자 주행행태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뮬레이터로 도로변 장애물, 전방정체, 사고 등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재현해 운전자의 반응 시간, 브레이크·엑셀 조작 오류 등 관련 결과를 도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소비자원은 고령 운전자와 관련된 실태조사와 시뮬레이터 실험 결과를 활용해 교통 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도로시설 노후화 등 운전자 교통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시, 경주 청년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주시 황오동 일대의 원도심 내 재생구역 안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수원은 2020년부터 지난 3년간 총 19개의 창업기업에 6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6개 청년기업 창업을 목표로 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의 창업 지원금은 창업 초기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시설자금과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홍보, 컨설팅, 사후관리 등에 사용된다. 또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창업지원 아카데미 등을 시행해 사업 지원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투명성 확보를 위해 3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경주시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동경주 지역 3개 해수욕장(관성, 나정, 봉길)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에 동경주 지역의 해수욕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동경주 지역 3개 해수욕장에 이동식 카페를 배치해 무료 음료·간식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지역별 나눔 메뉴를 조정하는 등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서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양일간 동경주 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인파는 월성본부에서 제공하는 커피, 아이스크림 등 간식과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냈으며, 해수욕장별 2,000개씩 준비한 특별 간식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에 빠르게 소진되며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김한성 본부장은 “피서철 동경주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하고, 지역상권활성화로 지역주민들도 월성본부와 함께 깨끗한 동경주 바다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 ”고 전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경주 해수욕장을 위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9일 지난 1일 터빈 자동정지 됐던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고장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1호기의 터빈 정지 원인은 발전소 기기의 상태 및 변수를 수집 후 분석해 제어하는 공정기기제어계통의 제어카드 오신호였으며, 해당 제어카드를 신품으로 교체하여 조치를 완료했다. 신한울1호기는 8월 8일 밤 9시 4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8월 9일 밤 11시 20분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9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의 시공사로 디엘이앤씨 주식회사 컨소시엄(디엘이앤씨/지평토건)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5,538억원(억단위 이하 절사, 부가세포함)이다. 이번 입찰에는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과도한 가격경쟁 보다는 기술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분야에 높은 배점을 부여해 최적의 시공품질과 기술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위해 입찰예상 업체와 한수원 임직원간 비공식 접촉을 일체 금지하고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5배수 이상으로 구성된 사내·외 전문인력 풀에서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을 선정했으며, 입찰사의 시공계획서를 익명으로 작성하게 하고 위반시 실격처리 하는 등 2중, 3중으로 공정한 입찰을 진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건설은 한수원 최초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종합심사낙찰제도 시행으로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참모총장 박인수)과 ‘빅데이터/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가동원전의 주요 회전/전력 설비의 감시/진단에 적용되고 있다. 육군은 무기체계와 구성 장비의 상태 분석을 통해 성능 저하 또는 고장 시점을 미리 파악하고 정비함으로써 장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기체계 상태기반정비(CBM+*)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데이터 및 운영 능력, 정비분야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육군의 군수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원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진단 및 운영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북관광 콘텐츠 제작 및 개발에 관심이 있는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 콘텐츠 브랜딩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인플루언서 특강까지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관광 콘텐츠 제작이론 및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10명을 선발하여 경북관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게재하는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활동 기회와 함께 연말에는 우수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관광사업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사업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미디어 콘텐츠 발굴뿐만 아니라 확장성 있는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약 7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8월 8일 00시 10분경에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2호기 지난 5월 28일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기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월성 2호기는 8월 8일 00시 10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8월 9일 00시 30분경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