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경북(김천)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쇼핑몰인 ‘e-store 36.5’와 민간 대형 유통 플랫폼인 ‘롯데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35개 社의 166종의 상품을 판매해 5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사는 이번 기획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지원했다.
배너 및 SNS 등을 통한 광고(노출 2만회)는 물론, 김천 특산품 샤인머스켓 특판 행사와 김천지역 명소를 소재로 한 참여형 이벤트 추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의 다수가 행사기간 중 발생한 매출도 좋았지만, 홍보를 통한 장기적인 증가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북지역 경제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반상생을 위해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