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열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축제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을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최대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떠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화성 쓰레기 사냥,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이 준비되어 있고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하는 천체사진 전시전도 열린다. 또한 화성 관련 천문과학강연을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동양인 최초 NASA 과학탐험가 문경수에게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별이랑 달이랑’ 우주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 천문 관련 대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별 관측 스타 파티에서는 낮에는 태양 관측과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2023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기업 현장과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하여 규제개혁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총 6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고 그중 영천시민 47건, 타 시군구 13건 접수로 영천시민의 참여도가 높았다. 국민복지 분야 21건, 일상생활 분야 14건, 취업·일자리 분야 3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분야 3건, 신산업 분야가 1건 접수되는 등 민생현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를 진행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최우수(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제도 등록기준 완화) ▲우수(귀농인 주소지 확대 개선, 임업후계자 요건 중 불필요한 나이 제한 규정 삭제) ▲장려(어디서나 민원처리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지루한 주제를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대적 판소리로 재해석한 신별주부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청렴샌드아트, 미니골든벨 청렴퀴즈, 청렴특강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렴특강은 강상우 전문강사와 최기문 영천시장이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주제는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었다. 특히,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연에서 스티브 잡스의 명언 “Stay hungry and stay foolish(다소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갈구하며 나아가라)”를 언급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우직하게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많은 직원들이 법령이나 지침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면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9월 18일부터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33세대에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반찬은 소고기미역국, 간장불고기, 모둠전, 황태무침으로 영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과 영천시니어클럽 엄마애도시락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다. 이렇게 준비한 반찬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 소속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0여 명이 직접 어르신 집을 방문해 풍성한 추석의 정을 나누며 전달한다. 생활지원사를 통해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찾아와 안부를 물어 봐주는 것도 고마운데 추석이라고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전해주니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첫날 반찬 전달 현장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먼저 찾아 돌보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3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이하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을 영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그중 일부 사업비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은 착한 가치소비(Buy-Social) 지향 및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 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어린이, 일반시민, 청년, 농부 등),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영천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제불황과 고물가, 여름 내 이어진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체납정리담당 김민곤 주무관은 ‘New tool Smart solution’라는 제목으로 신형 비 천공 번호판 전용 영치 도구와 CCTV 분석을 통해 압류 차량을 효율적으로 수색하는 징수기법을 도입한 징수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라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 공기 조성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9천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72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미세먼지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 원을,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는 60만 원을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el.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2024년부터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 비용 지원대상이 저소득층으로 한정 지원될 전망이어서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올해 안에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저녹스 보일러로 2023년도에 설치·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 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악용해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장 밀집 지역과 폐수배출업체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 2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계획을 홍보하여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공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의심된다면 환경오염 예방 신고·상담창구(☏128)나 영천시(☏330-6222, 330-6483)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회장 도기식)는 지난 16일 한신더휴아파트 내 위치한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상호 간 도서 교환의 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를 통한 시민의 문학적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에는 신간 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서적들 1,000여 권을 비치해 시민들은 원하는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자신의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던 헌 책을 가져오면 새롭게 읽고 싶은 책으로 무료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기식 회장은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던 도서를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도서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6일 금호읍 원제 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해 영천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제 교차로 일대 주변에 무분별하게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집중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태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추석 우리 지역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일손 돕기,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4일 국내 최대 과일 도매시장인 서울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정재용 농협중앙회시지부장을 비롯한 영천시 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장상우 농협가락공판장 사장을 비롯한 동화청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대표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생산·유통 관계자 간담회도 가졌다. 샤인머스켓 품질향상을 위해 영천시는 농협 그리고 농가가 합심해 전국 최고 포도 생산에 노력했으며 앞으로 많은 과제가 남았다는 의견과 무엇보다 영천포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숙과 적기 출하와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 모두 공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보니 우리시가 과일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앞으로 영천시는 샤인머스켓 품질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 강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과일 산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가을을 맞이해 ‘4+α’ 특별기획전을 지난 15일부터 2024년 2월 9일까지 5개월간 최무선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천시와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 주최·주관해, 과학관 간 전시 교류의 일환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콘텐츠를 무료로 대여받아 진행된다. 과학과 타 분야 사이의 연관성을 주제로, 창의적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객 참여형 융합전시를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미묘한 분류는 다양한 분류 기준에 따라 진열된 사물을 보면 스스로 분류 기준을 정립하는 과정을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고 △단순한 추상은 복잡한 사물의 형태나 본질을 단순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상한 측정은 신체를 이용해 도형을 측정하고 각기 다른 무게를 측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표준단위와 표준도구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공간이다. 마지막 △유쾌한 놀이는 스스로 놀이 형태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사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모든 콘텐츠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가을 개학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 주변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4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복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제조·가공·유통·판매를 권장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병행해 홍보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각종 민원 및 당면 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울진 일원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스스로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수요의 증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감정관리와 소통 교육을 통해 마인드컨트롤과 감정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치유 프로그램은 직원 간 교류,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을 재충전하여 민원 행정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73주년 영천대첩 기념식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규천 영천대첩참전전우회장, 박성훈 제8기동사단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전전우회 회원 및 유족, 참전부대 군인,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영천대첩 전투 경과보고, 헌시 낭독, 환영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지역에서 제8기동사단을 주축으로 1950년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필사의 공방전 끝에 영천지역을 탈환하는데 성공하고 결과적으로 영천대첩을 통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해 반격북진의 첫발을 내디딘 전투로, 6.25전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전을 이룬 일전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균 90세가 넘은 고령의 영천대첩참전전우회 회원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전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잔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