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휴양림, 캠핑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임이사 주재로 진행되며, ▲전기·가스·소방 시설 ▲건축물 안전상태 ▲위생 및 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명절 기간 이용객이 많은 휴양림과 캠핑장에 대해서는 한층 더 세심하게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작은 불편 사항은 바로 보완하고, 큰 위험 요소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에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우리 공사의 시설을 찾으실 텐데, 그 시간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관리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신뢰받는 도시공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9월 16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지난 15일, 이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변호사노동조합이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노사·노노 화합 선언’에 이어, 단체교섭 개시 후 2년 가까이 체결하지 못했던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에는 ▲육아시간(특별휴가)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직원 근로조건 향상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노사·노노 화합 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봉 감액을 합의한 내용이 함께 담겼다. 이는 공단의 회복과 상생을 위한 주요과제의 첫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영진 이사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가 선언한 재정 건전성 회복 약속을 실천으로 옮긴 위대한 첫걸음” 이라며, “직원이 감내한 희생과 공단에 대한 신뢰는, 근무환경과 근로조건의 향상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은석 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공단의 ‘회복과 상생의지’에 대한 조합원의 신뢰와 희생의 결과물”이라며,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9월 17일 오전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 계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치안성과지표를 바탕으로 한 각 기능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평가기간인 10월말까지 남은 2개월간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현재의 우수한 성과결과를 유지, 발전해나가기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현재 도내 1위에 올라선 치안고객 만족도에 대하여 현재의 우수한 결과를 유지해 나갈수 있는 민원만족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수치로 나타나는 치안지표도 믈론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끼며,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특히 친절하고 진정성있는 민원응대를 통하여 현재 도내 1위인 치안고객만족도를 계속적으로 유지해나갈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청도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영아(만 2세)를 대상으로 정기 산림교육 프로그램 ‘숲숲 자라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생태 놀이 중심의 숲 교육을 통해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유보통합 교육정책과 연계하여 놀이를 통한 배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4 개정 표준 보육 과정’의 5개 발달 영역(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 탐구)에 맞춘 숲 놀이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숲 적응 활동, 자연 탐색, 오감 놀이 등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가족 초대의 날’을 마련해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의 놀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가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부모의 지지를 얻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한국형 아동 발달 검사(K-CDI)를 활용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운영 사례는 교육부 아이누리포털 등에 공유할 계획이다. 국립칠곡숲체원 이우진 원장은 “표준 보육 과정 개정으로 이음나이(만 2세) 교육이 강화되는 만큼, 숲체원도 이에 맞춰 영아 발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는 9월 15일 청송군 청송읍 청송시장 일대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옥화)와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재난, 질병, 출장 등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이나, 어린이집·학교의 휴원·휴교, 생업 종사 등으로 아이 돌봄이 어려운 경우, 전문 자격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청송소방서 내에 조성된 돌봄 공간에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신청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와 함께 돌봄 서비스 안내, 이용 절차 설명 등이 진행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박하나)최근 언론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납치 유인 시도가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피해 어린이의 바람직한 대처와 주변 시민들의 관심으로 대부분 미수에 그쳤지만 실제 범행으로 이어졌다면 어린이와 가족이 겪을 충격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범죄자들은 어린 아이에게 ‘자장면을 먹으러 가자’거나 ‘엄마가 다쳐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또는 ‘인형을 사주겠다’거나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량에 승차하기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인한다. 대부분의 피해 아동들이 평소 학교와 가정에서 배운 대처법을 떠올려 상황을 거절하고 신뢰관계에 있는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범죄는 미수에 그쳤으나, 만약 피해 아동이 순간의 당황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이처럼 어린이의 관심사를 이용해 ‘유인’하며 접근하거나 온라인 게임 또는 SNS 등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한 뒤 실제 만남으로 이어가려는 수법은 단순히 위협이나 폭력을 사용하여 드러나는 범죄보다 은밀하고 치밀하게 이루어지기에 예방 교육과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어린이 스스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일상에서 반복 학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9월 1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소방안전협의회 등 소방가족 8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며 군민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성주전통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였으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 화재예방 수칙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 안전한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홍구 도의원이 상주시 소재에 위치한 ‘행복나눔복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홍구 도의원은 복지시설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한 입소자들의 일상과 건강 상태를 챙기며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홍구 도의원은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스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경북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을 청렴 혁신 원년으로 삼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경상북도의회가 마련한 2025년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는 ①청렴리더십 강화 ②이해충돌 방지 기반 정착 ③부패요인 사전 차단 ④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이 담겨져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부패실태 감점(최대 10점)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청렴체감도의 비중(80%→60%)을 낮추고 청렴노력도의 비중(20%→40%)을 확대함으로써 기관의 반부패 노력에 대한 비중을 대폭 향상하였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노력도 부문(20%)에서는 1등급 만점을 받아 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향후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경북도의회는 2025년 올해에도 청렴노력도 향상을 위한 내부 노력 강화로 제도적 기반 확립, 감점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상시 점검을 핵심 대응전략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위원회 및 TF팀(이하 위원회)’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웹 기반 통합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발 ․ 완료하고 9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위원회 현황을 부서별 엑셀을 이용하여 관리해 왔기 때문에 전체 현황 관리가 어렵고, 일부 위원이 여러 위원회에 중복해서 위촉되는 문제가 많이 발생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관련 부서 담당자와 3차례 회의하였고 의견을 수렴하여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주요 기능은 위원회 담당자들이 동시에 접속하여 현황을 쉽게 수정하고, 중복 위촉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이력 비교를 위해 이력 관리 기능도 지원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위원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교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6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6학년도 검‧인정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교과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불공정 행위 예방 연수로 교과용도서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용도서 선정은 ‘초‧중등교육법’과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각 학교 단위에서 진행된다. 교과협의회 또는 학년별 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학교장이 최종 확정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경북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외부 압력이나 금품 제공 등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학교 현장에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과서 전시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책 및 웹 전시 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수 참석자들이 교과용도서 선정 절차와 전시 준비 사항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지역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이후 초‧중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후속 연수를 실시해 현장 교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취업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우수 중견ㆍ강소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주관으로 전자, 기계, IT, 통신 등 6개의 우수 중견ㆍ강소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소개, 채용 설명 등 취업 정보 등을 제공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마친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알에프온, 지이티시스템(주), ㈜피플웍스아스날, ㈜바질컴퍼니, 삼지전자(주), 아진산업(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함께했다. 경북교육청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우수 취업처와의 매칭을 통해 고졸 취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구미전자공업고는 행사를 주관하며 ‘꿈의 스케치, 색을 입히다’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 뿐만 아니라 인생 네컷 사진찍기, 취업 룰렛 이벤트, 직업계고 후속관리 지원모델 사업 안내를 함께 기획하여 채용설명회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7일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 및 장학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하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업무추진 역량 강화 및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연수 주제는 <광복 80주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적 역할 탐구>로 정했다. 80년 전, 우리 선조들이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로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냈듯이, 오늘날 우리 세대는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교육전문직원의 교육적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역할을 탐구하고자 위와 같은 주제의 연수를 실시했다. 한편, 최근 발간된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책에 수록된 76개 정책을 중심으로, 현재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 교육전문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부터 도내 21개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2021년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배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자는 의미의 ‘프렌디 스쿨’로 시작됐다. 당시 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던 교육이 매년 확대 운영되어, 2023년부터는 대면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년 차인 올해는 21개 시군 880여 명으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에서 단일학교 또는 2개 이상 학교의 학부모를 모집 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에서 연구‧개발한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의 학부모역량(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지원) 강화를 교육 주제로 구성하여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체계화했으며, 소그룹 활동, 심리검사 등을 포함하여 내용 전달 중심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12시 엔포드호텔(충북 청주)에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