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7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주민주도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플라스틱제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잦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창중·고등학교와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진행되었고, ▲플라스틱제로 실천 다짐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홍보 ▲플라스틱 생태 피해 사진 전시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추진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재활용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18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e스포츠협회, ㈜KT와 함께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KT 김영섭 대표를 대신해 최시환 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대표팀이 최근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경북도청 신도시의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 문화 활성화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각 기관의 공감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훈련센터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AICT 기반의 첨단 융복합 훈련센터 구축 ▲공식적인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로의 지속적인 활용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훈련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11,000㎡(3,300평)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훈련센터 내에는 종목별 전용 연습실 등 각종 훈련시설, 중계시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개포면 개포풋고추가 6월 17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개포풋고추 하루 출하량은 약 3톤(박스당 10kg)이며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대량 납품된다. 개포면에는 45ha의 대규모 풋고추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맵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며, 매년 유명 치킨브랜드에 납품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고품질 풋고추 연중 생산과 수출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호연 개포 풋고추작목회 회장은 “본격적인 출하로 기대되고 설렌다.”며 “개포풋고추의 우수한 맛과 품질 유지를 위해 작목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그동안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수출액이 25.8% 증가한 2,641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여 이번 수출 정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경기 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6월 14일 오후 2시 제272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하는 방청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지방의회 방청은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예천군의회는 누구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의회로써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1차 정례회를 방청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성의 세심한 눈으로 의회와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고견을 제시해 달라”며 당부했다. 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의회 방청을 통해 여성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할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의회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며 의회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일 회장 유건우(경북일고), 부회장 권나현(풍천중), 기획부장 안도현(대창중)을 각각 선출했으며, 발대식에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7개 동아리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소록’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기관 및 지도사 소개 △동아리 운영 규정 및 활동 지원 안내 △동아리연합회 임원 소개 △각 동아리 소개가 있었으며, 지난해 청소년동아리 축제인 ‘소소한 축제’에 대한 활동과 2024년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어졌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6월 17일 오전 11시 감천면 유1리 경로당 앞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과 관내 18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민의 욕구가 반영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봉사단체별로 방충망 수리, 쑥뜸·압봉부착, 이·미용, 칼갈이, 해피포토촬영, 우체통, 가스타이머, 화재감지기 설치 등 20개 자원봉사 분야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감천면 유1리 김추일 이장은 “유1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행복마을이 더 많아지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예천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7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예천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 교육의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킹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예천군청과 의회,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천도서관이 함께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이 도농복합도시가 되고, 은퇴자들의 유입의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분들의 자기 계발과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사업에는 경북 예천, 대구 서구, 강원 정선이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초암실기(草菴實記)’를 국역한 총서를 발간했다. ‘초암실기’는 예천 출신 초암(草菴) 정윤우(丁允祐, 1539~1605) 선생의 생전 글과 그의 충절, 명나라로부터 받은 유엽배(柳葉杯)에 대한 후대 인물들의 시문 등을 수록한 책이다. 정윤우 선생은 1570년 문과에 급제 후 홍문관 수찬, 여주목사 등을 지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명나라 사신으로 가서 신종 황제로부터 버들모양 술잔인 '유엽배'를 하사받았다. 한편, 명나라가 망한 후 영남 선비들은 유엽배를 안동 복두·난삼, 영주 ‘대학연의’와 더불어 대명의리(對明義理)의 3대 상징물로 여겨 이에 대한 많은 시문을 남겼고, 문중에서는 초암공의 제사 때만 유엽배를 사용하는 등 귀중하게 보관하다 2020년 예천박물관에 기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초암 정윤우 선생과 유엽배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국역본 발간을 계기로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사시찬요’, ‘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 등을 활용한 학술연구, 예천 전통문화인 활쏘기의 역사와 전승에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6월 13일 ‘용문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체험에서 담근 된장이 숙성되면서 진행되었다. 전통된장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던 호명가족봉사단 회원들과 호명 주민들 15팀이 참가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된장을 장독에서 퍼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가루를 섞어 넣으면서 된장의 농도를 맞추고, 분리한 간장과 된장을 통에 담았다. 호명가족봉사단 김연향 회장은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하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요즘은 전통 먹거리인 된장을 만들어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가 우리나라 전통 장 만드는 법도 배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문면 김남순(69세, 두천길)씨가 6월 14일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이 주관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김남순씨는 서울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배우자와 함께 직장을 다니고 있었으나 2018년 시모의 척추골절로 직장을 그만두고 예천으로 내려와 간병했다. 이후에 치매 증상이 더해지면서 지금까지도 함께 살며 봉양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보화상은 故 조용효 선생께서 날이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윤리 도덕을 되살리기 위해 기부한 사재를 기금으로 1958년부터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의 모범적인 효행, 열행, 선행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장이 다양한 신기술 실증을 하며 미래 농업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예천읍 도효자로 87-56)은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전 신기술을 적용한 작물 실증 재배로 새로운 농업 기술의 안정적인 보급과 농가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에서는 다양한 신기술들을 사전에 실증재배하고 있는데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사과 다측지 수형 실증재배 포장을 완공했다. 실증시험포장에서 다양한 수형으로 미리 재배해 봄으로써 지역에 알맞은 사과 재배 관리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수뿐만 아니라 시설원예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 타 기관, 관련 업체 등에서 많은 방문 요청을 받고 있다. 또한 교육장에는 다양한 작물(파프리카, 참외, 딸기, 샐러드 상추, 미니오이 등)을 재배하면서 축적된 작물재배 환경관리 기술 노하우를 예천군민 누구에게나 교육 및 1:1 상담을 통해 전수 중이다. 특히 스마트팜은 건축비가 높아 지역 농가 보급률이 낮은데 이를 해결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용문초등학교 8명, 지보초등학교 17명은 6월 5, 11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원예작물을 실증 시험해 최적의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농촌 고령화 대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방제 기계 시연 감상과 딸기,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으로 미래 농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걸쳐 미래 농업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수공품연구회(회장 김용희)는 6월 12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가방 100개를 예천성당에 전달하며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예천수공품연구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기증된 도시락 가방은 예천성당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회장은 “취미로 시작한 재봉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능기부에 흔쾌히 동참해준 예천수공품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나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면서 안정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나 각 기관단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및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경우 입국 후 1개월이 경과한 후, 코로나19 확진 시 완치(격리해제)일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