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7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름철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 ‧ 도마 소독하기 △채소 · 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1 대면으로 심리상담 서비스(회당 최소 50분이상)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음건강을 돌보는 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발급 비용을 인하한다.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이며,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 원, 26면 기준 5만 원에서 4만700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1년 이내 단수여권은 2만 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 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과 수수료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신청하거나 정부24, 국민은행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 할 수 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25일 청년마을 생텀마을에서 ‘인구 정책역량 개발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저출생 대응 TF팀 및 관계인구 관련 팀장, 공무원 등 25 명이 참석했으며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 위기 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관련해 국내·외 분야별 인구정책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전문성 있는 사업 방향 도출과 공무원들의 정책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류하면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람까지 지역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와 관계 인구를 이해하고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등 인구 패러다임의 변화로 중요성이 대두되는 생활·관계 인구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우리 지역의 매력을 강화하는 지역개발로 정주 인구 확보와 생활·관계 인구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예천형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복구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올해부터 산사태 30개소(59.18ha), 임도 9개소(4.08km), 사방담 1개소 등에 대한 복구사업을 시작했다. 복구설계를 마친 3월부터 경상북도와 협력해 복구사업에 착공했으며, 공사 여건, 추진 상황 등을 살피며 복구진도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런 노력 덕분에 많은 복구사업장에서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방댐, 골막이 등 사방시설물 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6월 19일 기준 복구율이 85%에 달했다.”며 “장마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지난 몇 년간 이상기후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예측 정보시스템 등 과학적인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우방센텀 어린이집(원장 조경숙)이 6월 25일 호명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경북저출생극복’ 성금 487,000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어린이집 장날 행사에서 원아들이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조경숙 원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돼 아이들의 동생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옥기 호명읍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5일 오후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aT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예천군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aT 대구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유통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시장 정보, 바이어 발굴과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에는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그동안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판로 개척이 어려워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예천군과 aT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들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aT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예천군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6월 25일 기탁문중 특별전 ‘천년대계의 초석을 놓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한 권문해의 삶과 저술 활동, 후손들의 기록유산, 종가 문화를 소개하며, 특별히 ‘대동운부군옥’ 목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예천의 정신문화와 초간종가의 가학’이라는 주제로 권경열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특별전이 초간 권문해와 예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대동운부군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년대계의 초석을 놓다’ 특별전은 올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전시 기간 동안‘대동운부군옥~풀어파일러!’,‘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톡톡톡! 작은 목판 인쇄소’등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6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4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아 준 선수와 지도자들을 환영한다.”며,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굴의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은 한국 양궁을 끌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히 경기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의선 회장의 대회사를 대독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리커브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90m, 70m, 60m, 50m, 30m) 경기가 치러지며, 컴파운드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50m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북 도내 고등부는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병행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5일 오전 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기념식은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 △국민의례 △무공훈장 수여 △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특히, 참전용사인 故송영구 하사의 유족인 송상출님에게 훈장증과 훈장을 재전수하는 시간이 있었다. 故송영구 하사는 50년 9월 입대해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 수공으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결정됐으나 당시에 받지 못해 이번 6·25 기념식에 그 유족인 송상출씨가 받게됐다. 이어 6·25 참전유공자회 변병철 회원 외 7명이 예천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호, 권혁대)는 ‘함께모아 행복모금’ 지원사업으로‘밥심더하기, 식품꾸러미 배부사업’과 ‘어르신 안전더하기,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은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해 모금하고, 모금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사용된다. 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정기 및 임시회의를 통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법과 추진 사업 등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2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밥심더하기, 식품꾸러미 배부사업’은 개포면 관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해 김, 참치, 즉석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이다. 식품꾸러미 배부는 개포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직원과 주민 봉사자가 함께하는 ‘행복돌봄단’에서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혈압, 당뇨 등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안전더하기,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1일 어르신 90명을 모시고 청송, 울진, 삼척 일대를 관람하는 ‘파도 소리와 함께 하는 여행’ 사업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가정방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청송 야송미술관과 강원종합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다를 배경으로 케이블카도 타면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과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 하고자 추진됐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가노인지원사업, 복지상담 및 일상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콜센터,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는 6월 24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독거노인 돌보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환 회장은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이고 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민운동단체로서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미래를 위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편의를 위해 쿨루프와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31가구의 이재민이 주거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임시조립주택 29가구, LH임대주택에 2가구가 입주했고, 24년 6월 기준 3가구 복귀해임시조립주택에 27가구, LH임대주택에 1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재민들의 입주와 동시에 유관기관 협력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요금과 무료 유선방송을 지원했으며, 심리지원서비스와 소방, 가스, 전기 등 주변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이재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강력한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수시로 방문, 동파방지 대책을 안내하고 점검했으며, 빙판길 안전사고를 우려해 조립주택 주변에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재민들의 외부인 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자 방범창을 설치했고, 예년보다 폭염이 우려되는 금년 여름을 대비해 쿨루프 시공을 완료하고 에어컨 작동 여부도 신속하게 점검했다. 쿨루프(Cool Roof)는 주택 지붕에 특수도료(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는 6월 22일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군여성회원과 청년회원 40여 명이 6.25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쑥개떡 등 1,000명 분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군민들은 음식을 시식해보며 빈곤했던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섭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도 6.25 전쟁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정성스럽게 전쟁 음식을 만들어 준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여성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