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장마철을 맞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강우와 강풍에 의해 축사 방역시설이 훼손되고 멧돼지 폐사체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점의 흙, 나뭇가지 등이 하천이나 농장주변 토사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군은 기상청에서 호우 주의보 또는 특보 발령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장 종사자,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기간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장마철 주요 방역수칙 홍보내용은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장은 돼지공급 음용수를 상수도로 대체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방문을 절대 금지하고 외출을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구서·구충 등 기본 행동수칙 준수 철저 등이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 24시간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야산 인접 등 위험지역 농가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집중호우 이후 군과 안동봉화축협 공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군민들의 생활권 내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토일리 마을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상지는 토일리 마을회관 앞 공터로, 사업시행 전년도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상운면 토일리 601-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 군은 이곳에 육각정자와 등의자를 배치하고 교목 소나무 외 3종과 산철쭉 등 관목을 식재해 녹색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휴식 및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기존 마을숲을 복원하고 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맞춰 마을 숲을 조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군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으로 더욱 살기 좋은 봉화로 거듭나도록 생활권 마을숲 조성 및 복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상북도(봉화,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이전촉구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회원 시군 상호 기부, 중부내륙 공공기관 유치 활동 전개, 인구소멸대응 광역 연계사업 발굴 용역 사업 등 7건의 공동 협력사업과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남북 9축 강원내륙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지도 82호선(평창~영월) 구간도로 직선화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9건의 공동 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살기 좋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메타버스(가상세계) 속에서 치매환자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가 배회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 신고, 인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장소제약이 없는 가상세계 속에서 더 많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치매환자 실종 및 배회 시 대처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 공간은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배회모의훈련 체험관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와 치매안심센터 홍보활동, 배회모의훈련 필요성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치매모의환자를 찾고 퀴즈를 푸는 배회모의훈련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치매노인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북부권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봉화군의 기관·단체장이 모여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2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봉화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봉화양수발전소의 추진 일정과 경제적 효과 등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회의가 끝나고 약 50명의 기관·단체장이 함께 모여 구호를 외치는 등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결의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70여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봉화양수발전소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겨 봉화군 도약의 계기가 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소천면 일대 0.5GW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공모를 준비 중이며 유치될 경우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6월 22일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리는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국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해 춘양면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연탄 각 500장(계 1,000장)을 전달했다.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추진된 이날 봉사활동은 춘양면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회원 10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억지춘양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권영남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며, 봉화군의 마지막 희망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기대와 열망이 뜨거운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합심해 지역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달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11차례 발생하면서 인접 7개 시군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이 지난 15일 해제되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해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18일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으며, 발생농장(11호) 방역대 내 우제류농장(373호) 대상 임상검사 및 항체·항원검사 결과 이상 증후가 없고, 지난달 21일 완료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이 지남에 따라 농식품부의 구제역 위기 경보 단계 하향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군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소, 돼지, 염소 우제류 5만 4천여두에 대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방역 취약농장과 주요도로에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차량 4대와 군 방역차량 1대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10일 청주 한우농장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청주·증평 소재 한우농장 10곳과 염소농장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1,510두, 염소 61두가 살처분 된 바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구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부모 및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명사초청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배정원 교수는 디지털 성범죄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말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많이 악용되는 디지털 기반 성범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간을 도구로 여기는 디지털성폭력 n번방 사건을 비롯해 청소년의 인격체를 파괴한 피해 사례를 들며 디지털성범죄는 변화 및 확산 속도가 우리의 예측보다 훨씬 빠르다고 강조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정◯◯(여, 40대) 씨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온라인 환경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된 피해 유형을 알게 되어 자녀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 기관이다.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4-674-1388)나 누리집(bhw1318.or.kr)에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매년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21일 석포면 반야 야생화단지(석포리 260-1)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석포면 편에서는 밴드, 색소폰 합주, 민요, 일렉 기타, 가수 최윤애, 황태자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경품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석포면 반야 야생화단지는 지난해 ‘석포, 피어나다’라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으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만발하는 석포면의 상징물이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석포면사무소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조성한 반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분들 모두가 그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읍 내성3리에 거주하는 이병완(52세, 남) 씨가 지난 15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6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주최하는 보화상 시상식은 대구․경북 내 매년 효행, 열행, 선행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66회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는 효행상 20명, 열행상 2명, 선행상 3명, 보화상 1명으로 총 26명이 선정됐으며 그 중 최고상인 보화상을 봉화군 지역민인 이병완 씨가 수상했다. 이병완 씨는 뇌경색과 치매로 거동이 불편한 85세 노모를 전문적으로 간병하기 위해 결혼과 생업도 포기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열성을 기울였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어머니를 간병해 어머니의 병세 호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웃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일꾼 역할도 자처해 지역 내에서 회자되는 화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처럼 가정 안팎으로 꾸준한 선행 실천의 결과로 이병완 씨는 이번 대구․경북 내 효행을 대표하는 보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완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이 사는 것이며, 당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년공동체인 ‘봉화를 일으키다’는 지난 10일 유록마을 체험공간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청년창업가 9명으로 구성된 ‘봉화를 일으키다’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2022년 12월 자발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4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올해 11월까지 베이킹, 앙금플라워, 네일아트 등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인문학 콘서트 및 건강의 달 복날파티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이재진 대표는 “단체명 그대로 봉화를 일으키기 위해 청년들이 뜻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했고, 우리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에게 취미와 직업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 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한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봉화에 이끌려 귀농귀촌하게 된 인구는 해마다 평균 415명이다. 많은 이들이 봉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적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봉화에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 봉화군에서는 농촌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계획한 귀농을 직접 현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출신의 기업가인 임창길 (주)구마이엔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인 임창길 대표는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창길 대표는 “내 고향 봉화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결같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임창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구마이엔씨는 대구 소재 업체로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4일 봉화군보건소 4층 영양교육실에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충식품 활용법, 영유아편식, 모유수유, 식중독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영양교육에서는 임산부와 영유아보호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식중독의 원인과 다양한 원인균을 알아보고 안전한 식품보관 및 섭취, 올바른 손씻기 등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영양플러스사업 참여희망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에게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