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ㆍ문경)은 9월 9일 국회에서 경찰청 교육기획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교육기획담당관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담당관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찰청은 미래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임경찰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선정 1차 평가 항목으로는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 가능성 및 연계성 그리고 경제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임 의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고속철도와의 인접을 강조하며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까지 1시간대, 현 충주 중앙경찰학교와의 접근성을 갖춘 문경시가 최적지”라고 어필하며 “100만㎡ 이상의 넓은 부지 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즉시 개발이 가능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국군체육부대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 등 평가 항목에 모두 충족되는 문경시가 신입 경찰의 교육 훈련시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고 말해 우수한 문화ㆍ체육ㆍ관광 인프라 그리고 천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9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는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하여 회부된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 후 각각 수정 가결·원안 가결했다.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유안,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는 9월 10일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아이돌봄지원센터)와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양육 공백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 방식으로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센터 방문에서 기획행정위원들은 아이돌봄지원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저출산 문제 심화 속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24시간(365일 연중무휴, 4조 3교대) 실시간으로 영상을 감시・분석하여 범죄예방, 재난 대응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민 안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구미시의회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대표의원 허민근)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9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고령 대가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9월 5일 예천 축산농협 3층 소회의실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한석 의원을 대표로 김일수, 김진엽, 노성환, 이춘우, 조용진, 차주식, 최병근, 허복, 황명강 10명의 의원들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주교육지원청 김유경 교육지원과장의 학생 자살 현황과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지난 7월 연구회에서 발주한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교육협력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유경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하여 학생자살 현황에 대한 실태와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하여 제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기용 교수는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관련 대주제는 최근에 와서 중요한 교육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체계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은 9월 11일 오후, 경북도당 강당에서 2024년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당위원장을 보좌할 경북 각지에서 추천받은 부위원장 50여명과 도당의 조직관리 및 외연 확장을 통해 당세를 제고해 나갈 각종 상설위원장 10여명이 임명됐다.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임명받으신 당직자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각 지역 다양한 분야의 분들께서 경북도당의 주요 당직을 맡아 주신 거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활기찬 도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임명장을 받은 경북도당 주요당직자는 상임부위원장에 우성호 前 경북도의원, 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장에 김대영 (주)YNH 대표이사, 여성위원장에 마정연 前 경상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청년위원장에 안현규 前 (사)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회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정연진 前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의전처장, 장애인위원장에 김영식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홍보위원장에 최계희 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 특임교수, 대외협력위원장에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 차세대여성위원장에 신효원 바이루미 토탈 뷰티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4일부터 시작된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는 2023년부터 서면이 아닌 대면보고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집행기관 담당부서의 책임감을 강화되고 보고내용의 명확성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박교상 의장은 “추석을 앞둔 이번 회기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노고를 표하면서, 41만 시민분들께 민족의 대명절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자 청도경찰서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 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연휴 기간에도 청도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금천면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라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9월 11일 중금속 오염원으로 지목된 석포제련소와 최근 녹조 대발생으로 심각한 안동댐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 해평취수원 이전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과 소속 지방의원들은 지난 11일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을 시찰하고 중금속 배출실태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사망사고와 관련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악의 녹조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에 위치한 선성수상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불화로 비롯된 해평취수원 이전 협약 취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방문단은 “대한민국 어떤 곳도 취수원이 100킬로가 넘는 곳은 없다”며 “대구 240만 시민들이 30년 고통을 끝내고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려 하는 홍준표 시장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어 “54년 동안 카드뮴, 비소, 아연, 납 등 석포제련소 중금속 퇴적물이 쌓여온 안동댐 물을 2조원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들여 대구시민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0일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국제컨벤션,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의 운영 방안과 안동시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지정, 천연 색소산업화센터 해산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 문화권의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위탁운영에 대해 재단의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의 부재와 위탁 후에도 지속적인 인력 운영비 지출, 집행부의 소극행정을 질책하며 위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공고에 대한 법적 문제는 정확한 유권 해석을 통해 해결하고, 민간기관과 관계자의 의견도 검토해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모두 농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마지막으로 민간위탁 중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해산 요청은 구체적인 추가자료를 받아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김경도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현안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9월 11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진 의원(안동, 문화환경위원회)이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성문)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후원자·자원봉사자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진 의원은 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전해 듣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 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도의회차원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차주식 의원(경산, 교육위원회)은 사회복지시설인 ‘삼원 보은의 집’(경산시 중앙로23 소재)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원 보은의 집'은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사정상 식사를 거르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9월 11일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 체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준 부의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도의원, 박규탁 수석대변인, 김대진·윤종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이번 의료현장 점검은 의대증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의료공백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도의회 차원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들은 안동의료원 도착 후 곧장 회의실로 이동 해 안동의료원장으로부터 현재 응급의료센터 운영 상황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준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응급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성만 의장은 “의대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현실”이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공공의료원이 주축이 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확실하게 지켜주기 바라고, 차제에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도의회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진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노성환 도의원은 9월 10일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늘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의 보호, 건전한 놀이 및 오락의 제공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지역 내 보호개념 실현으로 안전한 보호 및 급식지원, 아동의 학습능력제고의 교육적 역할과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들에게 문화서비스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성환 도의원은 “오늘의 방문이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도의회에서도 앞으로도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승직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승직 도의원은 경주시 소재 은혜원(사회복지시설), 굿모닝요양원(노인장기요양시설), 경주푸른마을(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신흥중학교 학생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신흥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포항이 지역구인 김진엽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 종료시까지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학교폭력과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역할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하는 감형을 없애야 한다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방과후 학교 확대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내 CCTV 확대와 교실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공공 화장실 청결유지와 사용 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안 ▴쓰레기 무단 투기 개선을 위한 건의안 등을 상정․처리하며 시종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안건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는 9월 6일 도의회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하여 지난 7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중간보고와 연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조건과 복잡해지는 재난 유형에 대비해 기존 시스템은 실시간 대응과 예측 능력이 부족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 김 교수는 “AI기술을 활용한 재난 분석과 예측으로 경상북도의 자연재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 등 최근 10년간 경북지역의 풍수해로 인한 피해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규모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은 “AI기술을 활용한 풍수해 예측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