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도로, 상수도 전기 등 편의시설에 대해 우선적인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7월 3일부터 봉화해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진료는 0세에서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처치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됨에 따라 영주시와 안동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의회와 군민의 지지를 받아 운영에 필요한 시설개선과 장비비로 2억 원, 운영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월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미공시 주택 시가표준액을 결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미공시 주택 246호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 등에 적용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재정과장 등 총 13명이며, 위촉위원 중 호선으로 이승락 위원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군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세무 조사대상자 선정, 시가 인정액 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승락 위원장은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운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와 재난지킴이봉사대 자원봉사자 2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으며 대상가구는 상운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대상자가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 스스로는 청소할 엄두조차 낼 수 없어 그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부터 대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된 전선교체 및 LED전등 교체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재호 재난지킴이봉사대 회장은 “건강이 여의치 못한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봉사활동의 보람을 크게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김OO 씨는 “그동안 몸이 아파 혼자서는 엄두조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랜 세월 열정을 다해 한결같이 걸어온 공직자의 길을 무사히 마치게 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퇴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특별승진)과 공로패·퇴직기념품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명예퇴직 7명, 정년퇴직 7명 등 총 14명으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봉화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명예퇴직자는 △이동직(안전건설과장) △금동욱(춘양면장) △우강수(상운면장) △남재희(법전면보건지소팀장) △권나연(석포면보건지소팀장) △정석진(명호부면장) △이학재(주무관)이다. 정년퇴직자는 △이금성(전 가족청소년과장) △권정배(전 유통특작과장) △정정교(전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이양재(전 봉성면장) △권창훈(전 지적팀장) △박동호(전 농기계임대2권역팀장) △김덕호 (공원시설팀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28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3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춘양 생활체육공원 주변 자연정화활동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 등 화합한마당 행사도 진행했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연보호운동 전개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에 대한 노고 격려 및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매년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힘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올해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제28회 환경의날을 맞아 봉화군 위생연합지부, 한국외식중앙회 경북지회(봉화군 지부)와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Buy Bye Plastics)’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근 카페와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사항과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병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해 맑고 청청한 봉화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올해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 5천두 대상 소 이력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표 장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의 질병 및 소고기의 위생·안전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규명과 조치로 생산자 및 소비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에서는 소의 사육단계 이력 관리 안정화 유도를 위해 사육두수 150두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귀표부착비용(두당 9,6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육두수 150두 이상 농가에는 자가부착 후 안동봉화축협에 결과를 제출하도록 해 소 이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634농가, 29,821두가 소 이력제에 등록, 관리되고 있다. 소고기 이력제는 사육단계, 도축단계, 포장처리단계, 판매단계, 소비단계 등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는 소가 출생하거나 거래 등 변경사항 발생 시 안동봉화축협에 5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안동봉화축협에서는 소에 개체 식별번호를 부여 후 전산시스템에 입력하고 30일 이내에 귀표부착을 완료해야 한다. 귀표를 부착하지 않은 소는 농장끼리 이동이나 도축이 금지되며, 출생 등 거짓 신고나 귀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리부서인 15개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따른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징수대책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봉화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이월액을 포함해 총 12억 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 89%를 차지하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정리목표액인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서며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처분하고, 이후 소멸시효기간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전 부서는 체납액 독촉 및 압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운영된 ‘2023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관내 중학교 3학년생 18명을 선발해 참가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봉화군, 홍천군, 보여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진로탐방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선택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해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봉화군은 2008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육성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 CEO육성, 대학탐방활동, 문화예술교실, 국가 간 교류활동 등 매년 진로탐방활동, 대학탐방활동, 해외탐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탐방활동에서 청소년들은 프로파일러, OTT시리즈기획자, 특수분장사 미래자동차, FX특수효과, 화학공학 분야 등의 진로체험을 하고 4차 산업 관련 융합 진로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배재정 가족청소년과장은 “진로체험활동은 농촌 지역에 사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과 임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 성적우수, 희망, 다자녀, 기숙사, 특기 등 6개 부문별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봉화군 내 학생(졸업생)으로 학교장 추천과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405명, 초·중학생 64명, 단체 5팀 등 개인 483명 단체 5팀의 학생에게 2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 자리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회원 회비 및 특별 후원금, 예금 이자, 봉화사랑 카드 적립금 등으로 장학금을 운용 중이며, 지금까지 800명 이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 특히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교육에 대한 정보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도시민들을 위한 귀농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봉화군의 특색 있는 농산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봉화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경북형 작은정원조성사업,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두지역살기기반조성 사업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도립공원, 분천 산타마을 등 봉화군의 다양한 청정 관광지를 홍보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농 최적지 봉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새마을여인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상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을 위해서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들을 배출하는 데 취지가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엄은하 봉성면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봉사상, 윤경숙 상운면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 안명자 봉화읍부녀회장의 부군 우병문 씨가 외조상을 수상해 봉화군 새마을부녀회의 자긍심을 높였다.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화군부녀회가 헌신과 봉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22일 폐회했다. 23일 봉화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봉화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김상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2023년도 봉화군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봉화군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집행기관의 추진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해 군정 업무의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수 있는 회기였다.”며 “실적보고 및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상황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유치활동에 속도를 낸다. 이날 출범식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추진위원회 소개, 위촉장 수여,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설명,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염원인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기관 및 사회단체,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는 총 446명으로 이뤄졌다. 임원으로는 김희문 봉화문화원장과 변준연 재경향우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류인희, 박노욱 전 군수와 김천일, 금상균 전 군의회 의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안철환 노인회장과 정은석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장을 비롯해 58명이며, 위원에는 군과 각 읍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의 중심리더 38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주민의 수용성, 즉 군민의 유치의사가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자율적인 유치의사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