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직원들이 부서별로 힘을 모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획예산실과 홍보소통담당관 직원 20여명은 지난 22일 합동으로 영해면의 한 시금치 농장을 찾아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가족지원과 직원 12명도 창수면의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서 사과 적과 작업을 함께 하며 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영덕군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를 이달 초부터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약 2달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은결의 26년 마술 내공이 총집약된 국내 최대 스케일의 퍼포먼스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전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마술 퍼포먼스이다. 100년간 마술사(史)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로 꼽히는 돈 웨인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올해 ‘이은결 더 일루션’은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3회차 전석이 매진돼 공연 전부터 기대치가 높았고 이틀 3회차의 공연에는 세대, 성별 불문 600여 관객이 객석을 빈틈없이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공연을 접한 영덕 영해면 주민은 "잊지 못할 환상적인 공연이었고 이런 초대형 무대를 자주 접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며 공연의 감동과 바람을 함께 전했다. 이번 ‘이은결 더 일루션’은‘영덕 울진 이웃 사이 문화예술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영덕 울진 이웃사이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영덕과 울진 간 공통의 문제인 인구소멸,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세라폴리머코리아(주)와 에코비젼(주)의 남중경 대표가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과 함께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 대표는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 출신으로, 2013년에 회사를 설립해 액체 여과기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도장 공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남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영덕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중경 대표님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영덕군 발전을 위한 사업에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강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거리 상인과 수협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대응해 강구항 일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김 군수와 상인들은 충청과 대전권을 포함해 접근성이 좋아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광판과 지하철 광고에 대한 홍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영덕대게 홍보에 힘쓰겠다는 대안을 도출했다. 또한 영덕대게축제의 홍보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덕대게거리 상인들의 축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선 강구수협 위판장 공영주차장의 차량 멈춤 시설물 개선,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강구항 구대교 공사 불편 사항, 집중 호우 시 강구항의 안전성 확보 등이 논의됐으며, 김 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담당자들에게 개선사항을 지시하거나 향후 방안을 모색하도록 조치했다. 이밖에 김 군수는 영덕군이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설명하며 강구항 일대가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영덕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관광, 농림수산, 지역경제, 복지행정 4개분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년간 영덕군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은 민선 8기를 맞이해 처음 발족하는 정책자문위원회인 만큼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각 분과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지역의 신성장 동력확보라는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명망이 높은 위원들께서 우리 군의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체험형) <만파식적 소리에 내 마음을 띄워> 대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문예회관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 취약지역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이고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이라는 꽃을 피우는 교육 사업이다. <만파식적 소리에 내 마음을 띄워> 프로그램은 대금이라는 악기를 활용하여 한국 전통 악보인 정간보 읽는 법, 대금 운지법, 연주법 등 기초 이론과 실습은 물론 실생활에서활용할 수 있는 전통 민요와 산조, 가요 연주법 등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 전통 음악에 애정을 갖고 각자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대금 프로그램은 영덕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궁중무용‘무고(舞鼓)’의 전통 음악을 지역민이 실제로 연주할 수 있는 자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환경위생과 직원 11명은 지품면 낙평리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의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심화하는 고령화뿐만 아니라 최근의 물가 인상과 고임금 또한 농업과 농촌에 큰 부담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실천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를 450만 대 보급하겠다는 정부 목표에 발맞춰 350kW급 초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6기와 급속 충전시설을 11개소에 설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1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주차 면수 50면 이상인 공공기축시설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설별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기축시설 11개소 중 영덕문화체육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현재 운영 중인 5개소에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예주문화예술회관와 해맞이축구장 주차장 등 6개소는 이달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주)채비가 영덕군을 대상으로 환경부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민간공모사업에 선정돼 해파랑공원, 삼사해상공원, 장사해수욕장 3개소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6기와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350kW는 20분 내외로 차량의 80%가 충전된다. 이밖에 영덕군은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른 공공시설, 상업시설, 교육문화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의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체결된 영덕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육성 및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는 영덕군과 연계한 생활 인구형 학기(기린도전학기)의 비교과 및 교과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원 과정으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신설해 영덕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우리 군이 다시 젊고 활기 넘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었다”며,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영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5년 연속 사업 2023 꿈의 댄스팀 ‘영덕(Young Duck)’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2023 꿈의 댄스팀‘영덕(Young Duck)’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이 춤을 배우고 추면서 숨겨둔 재능과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발굴하고 내적 성장을 이루어내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K-POP 댄스, 커버댄스, 스트릿 댄스로 시작하여 창작 댄스, 실용 댄스, 컨템포러리로 확장해 나가고 향후 5년 간 지역 대표 청소년 댄스팀을 구성하는 것이 계획이다. 6월부터 시작되는 꿈의 댄스팀‘영덕’워크숍은 영덕군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에게‘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꿈의 댄스팀’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며 부모 서포터즈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사는“영덕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재능 발굴과 진로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6월부터 진행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광열)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7일 저녁 7시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타임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영덕에서 대학가기 좋은 이유!’라는 주제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대학입시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하게 된다. 이현숙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시어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호)를 구성하고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162개의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특별위원회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남부⸱북부 2개조로 편성해서 16일은 달산면과 창수면, 17일은 남정면과 지품면, 18일은 강구면과 영해면, 19일은 영덕읍과 축산면, 22일과 23일, 24일은 전체 의원이 병곡면과 대형사업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은희, 김성호, 신정희 의원이 군민 안전 및 실생활과 관련된 조례와 불합리한 정책에 대한 대정부 건의안들을 대표 발의하였다. 먼저 김은희 의원은 영덕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김 의원은 감염병의 확산 또는 해외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군민에게 의료⸱방역 물품, 검체 검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만과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관절튼튼, 건강바디’ 수중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중운동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보건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진행한 수중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호응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가 많아 2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수중운동교실은 1·2기를 합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7월까지 주 5회 실시되며, 비만이나 관절염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기초검사와 수영장 사용 교육을 진행한 후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아쿠아 건강체조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노년층에 적합하고 신체에 무리가 덜한 수중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비만, 관절염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상반기 농어민수당 미신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작년 직불금 수령자의 경우 모이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정상 접수될 경우 다음 달 말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기존과 같이 21년 12월 31일부터 계속해서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농·어업 경영체 등록)하는 경영주로, 농어업 경영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제외요건 역시 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간인 2018~2023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등으로 똑같이 적용된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어업 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있다. 농어민수당 지급액은 1인당 연 60만 원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0일 영덕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현재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7가지 핵심 요소인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중대시민재해에 해당되는 공중이용시설물에 안전 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요구 및 개선사항의 전반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종사자와 군민 모두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영덕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