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상희 봉화군의장은 지난 1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하지 마세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근절 캠페인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상희 봉화군의장은 “마약은 한번 손을 대면 중독성으로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희 의장은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봉화소방서장 윤영돈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120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고,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선정해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과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의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로 읍·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와 함께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병원 밖 출산 등 출생신고 누락 아동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확인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 시 전담팀으로 인계되며,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익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봉화군에 거주하며 빈혈·저체중·저성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소득 가정의 임산부 및 영유아(2018년 3월 1일 이후 출생아)이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및 소득 확인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보건소 4층 영양교육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양평가 및 소득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8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제역 백신 자가접종 전업농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혈청예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혈청예찰사업은 지난 5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후속조치로 항체 모니터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혈청예찰사업의 변경내용은 소 전업규모 전 농가 대상 농가당 기존 5두 검사에서 확인검사가 필요 없는 16두 검사 체계로 확대해 추진하게 된다. 하반기 검사대상 농가는 110호, 검사대상 두수는 1,760두다. 또한 검사 시료는 군의 공수의사 4명이 담당 읍면사무소 공무원의 입회하에 채취하며,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북부지소에서 구제역 백신 항체(SP)와 감염항체(NSP)를 검사하게 된다. 아울러, 항체 양성률 80% 미만의 미흡 농장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흡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백신접종 방법,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과 소독요령 등 농가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항체양성률 미흡 농장은 보강접종 후 4주 간격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난 7월 29일부터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봉화읍 신시장(대호상회)에서 ‘봉화은어활어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은어활어판매장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제25회 봉화은어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축제 기간 소비 예정이었던 은어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12,000원/kg(활어))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주말 동안 봉화은어활어판매장을 운영한 결과, 시군 및 공공기관, 공기업 대량 주문 등을 통해 1.7톤을 판매했으며, 0.5톤은 은어방류행사를 통해 소비했다. 앞으로도 봉화군은 경상북도 각 시군 및 공공기관, 공기업 등을 통해 봉화은어판매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 계곡 등에서 은어 방류행사를 진행해 8월 초까지 은어를 모두 소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25회 봉화은어축제가 취소되어 매년 봉화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봉화은어를 구입해 드실 수 있도록 판매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은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8일 석포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사업 취약계층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사업, (재)영풍문화재단에서 지정기탁한 7백만 원의 지출 및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필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면민과 함께 따뜻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성배 민간위원장은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개선,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7월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동물보호소에 있는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군 직영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검사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임상예찰은 군 방역관이 담당하고, 정밀검사는 군 공수의사를 동원해 동물보호소 시설 내 감수성 동물의 시료를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이번 서울시 용산구 소재 동물보호소의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 감염이 의심되어 민간 검사기관에 의뢰한 검사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한 결과 지난 7월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됐다.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H5N6형)가 확진된 바 있으나,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고양이에게서 인체로 감염된 사례가 없고, 감염 위험성이 낮아 반려묘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봉화군 유기동물보호소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출동을 통한 포획 개체, 소방서에서 포획해 인계된 개체, 견주의 장기입원 등 사육포기에 따른 인수 개체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민관이 합심해 문화재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4~1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석천계곡 범람 등 크고 작은 문화재 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 지킴이, 돌봄사업단, 군청 직원 등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응급 복구에 매진했다. 봉화향교의 경우 지킴이와 함께 주말 작업을 실시해 토사를 정리했으며, 석천계곡과 송석헌은 출입을 통제해 내방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돌봄사업단 직원들도 피해 문화재를 다니며 경미한 보수대상은 보수조치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접근금지 표석을 설치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 사면 유실로 인해 토사 피해가 생긴 장소는 조속한 시일 내 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복구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고용 시 유의사항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농가가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근로자 인권보호 및 근로조건 등의 내용뿐만 아니라 다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농가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등을 제시하며 개선점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편, 8월 8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베트남 197명, 캄보디아 24명의 근로자들이 봉화군에 입국해 관내 54개 농가에서 3개월 동안 농가 일손을 돕게 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지난 4월에 입국 후 7월에 출국한 근로자들로 이전 농가에 대부분 재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7월 출국한 근로자들이 대부분 재입국하는 이유는 근로하면서 함께 땀흘린 농가분들의 배려 덕분이며, 앞으로도 근로자들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에스이는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수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지에스이는 부산에 본사를 둔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봉화군 수해 피해 현장에도 기부천사의 의미로 1,004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지원과 각종 피해복구 등에 골고루 쓰일 예정이다. 최경철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 속에 있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그들의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9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일부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입장료 환급 사업은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환급 대상은 일반 유료 관람객으로 어른, 청소년, 어린이 관람객이 일반 개인 요금(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결제 시 1,000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단, 사용료 감면 대상자 및 시설 내 기타 할인정책에 따라 할인을 받은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봉화사랑상품권은 봉화군 내 음식점을 포함해 전통시장, 주유소 등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입장료의 일부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함으로써 봉화군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수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산사태와 수해를 직접 경험한 이재민과 가족, 현장을 직접 목격한 지역주민들에게는 밀접 심리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방문건강관리도 통합 제공해 피해의 아픔으로부터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가족과 이재민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담해 심리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정신건강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해를 간접 경험한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난심리지원을 강화해 수해로 인한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수해피해 트라우마로 우울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밀접 심리지원과 방문 건강 서비스 연계로 마음의 안정과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봉성면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항구피해복구를 위한 예방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날 찾은 오그래미 마을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토사가 유실되어 가옥전파 7채, 마을도로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박 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딛고 조금이라도 빨리 피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수해지역의 개선복구 사업 8건을 비롯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호우 피해 응급 특별교부세(응급복구비) 추가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마을에 큰 산사태가 발생했지만 군수님과 이장님의 발빠른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고, 응급복구도 민·관·군이 하나되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속도감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6일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봉화군 대표시장인 봉화상설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경북북부지역에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수해 대비 상황과 수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송성동 경북북부사무소장과 장해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원영준 청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하는 등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인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피해는 없으며, 소상공인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군은 아직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만큼 사전 안전 점검 등의 예방조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단장 박주범)은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월노천 상류로부터 밀려온 토석으로 수해가 발생한 봉화군 춘양면 애당2리 참새백평교 일대에 지난 7월20일부터 백호, 덤프트럭, 살수차 등 보유장비를 동원하여 하천 준설 및 도로복구 등 재해극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참새백평교 일대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점을 파악하여 K-water 수돗물 일정물량을 애당2리 복지회관에 공급하는 대민지원 활동도 병행하였다. 봉화댐사업단장은 “이번 폭우 영향으로 참색백평교 일대 하상 퇴적 및 마을 진입도로 토사유출 등으로 큰 불편을 겪으신 애당2리 주민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봉화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 소통‧협력하여 하루 빨리 마을이안정화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