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4월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본회의에 앞서 김정희 부의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울진군 및 울진군의회와 어떠한 소통도 없이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울진군의회 차원의 성명서 등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것을 건의하였고,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안순자 의원은 동해안 핵심 연구시설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통폐합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황현철 의원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발언을 통해 축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울진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사업시기의 조정과 주민의견수렴, 추가적인 계획수립 후 사업 시행 등의 사유로 81억 6천 8백 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고, 울진산불과 관련한 어업피해 표본조사 용역을 위하여 2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총 7,151억 9천 4백 만 원을 확정하였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콩나물을 직접 키워 반찬을 만들어 먹으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이 싹틀 수 있게‘알콩달콩 쑥쑥! 콩나물 재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금강송면 전곡리, 죽변면 죽변1리, 후포면 삼율1리 경로당 3곳을 시범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본격적인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으로 관내 23개소 경로당에서 직접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콩나물 재배를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이 없는 일상에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참여의 기쁨과 수확을 통한 성취감을 높이고, 또한 실내 가습기 역할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역특화사업으로 콩나물 재배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노년기 활동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9일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에는 4월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화합콘서트, 4월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울진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행사장 및 시설물을 비롯하여 각종 구조적 결함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여부 및 행사 개막 시 일시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에서는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파관리 특수차량"을 지원 하는 등 안전한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에서도 적극협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회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통해 울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작성, 공개하는 것을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SA에서 D까지 등급을 매긴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울진 발전의 중심을‘화합’과‘혁신’에 두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선거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4대 분야에 87개의 공약과제를 도출하였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행 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약 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처음 군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을 마음에 새겨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올해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수소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는 데다가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기 때문에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정상거처 이전을 위해 정부재원을 통한 이주비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지침’에 근거하여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이며 1회 이주비 40만원(이사비∙생필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서와 등본, 본인 명의 통장사본, 이사비-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전표(간이영수증 불인정), 생필품-영수증(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제외)을 지참하여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상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42명을 대상으로 현명한 상속과 증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상속과 증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개인의 불이익 및 가족 간의 불화를 예방하고자 박재영 세무법인 지평 대표의 무료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내용은 △상속세 △상속세 과세 대상 △상속공제 △상속세 신고 방법 △증여세 △상속·증여세 세율 △양도소득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들은 한 주민은“노후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궁금한 것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울진군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특강을 해주신 박재영 세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울진군 산림의 17%에 달하는 14,140ha가 소실되어 숲이 사라졌고 이를 복구하고자 올해 600ha의 피해 산림에 산림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춘기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14,140ha 중 보호 구역과, 공원, 산양서식지 등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4,240ha에 대하여 산림청에서‘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울진군은 공‧사유림 대상 9,900ha에 대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서’을 수립하였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은 피해지 현장 조사, 주민의견 수렴,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하여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우려지, 암석지 등 벌채가 불가능한 지역과 자연 회복력이 높은 지역 27%는 자연복원 구역, 벌채 및 조림이 가능한 73%는 인공복원 구역으로 구분하여 산림의 6대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산림재해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2일 후포 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5개 시‧군의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로 제안한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 대응 안건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공동 대응,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 ▲동해고속도로(영덕~울진~삼척) 개설, ▲울릉군 비상 대피시설 확충,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중앙예산 환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중레저법 개정 등 6건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초광역적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 마지막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5개 시‧군 단체장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회장도시인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인구감소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범국가적 위기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초 광역적 협력이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최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 체육회 이사, 군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추진상황 보고와 도민체전 현장 답사 등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울진군과 경상북도체육회 및 울진군 체육회는‘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육인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하였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현재 진행 중인 울진마린CC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수탁업체의 행정심판 청구로 중지되었던 계약해지 절차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주식회사 비앤지와 울진마린CC 골프장 위·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의 계약 미이행으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 계약해지 건을 상정하여 가결됨에 따라 2023년 2월 7일 계약해지를 통보하였다. 이에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는 지난 2월 17일 계약해지 처분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구하는 행정심판을 경북도에 청구하였고,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3월 27일 심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 10일 울진군은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계약해지는 합당하며 행정절차는 문제가 없음’으로 위수탁계약 해지 처분 취소 행정심판 청구가 기각되었음을 통보 받았다. 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임시영업 기간 중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 운영 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산 관련 사항을 명확히 할 예정이며, 이외의 모든 법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울진마린CC가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정의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쿠폰 할인 및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일요일 3,000원 할인, 봄맞이 3,000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 4,000매를 발행하고, 소비자들은 매일 1장의 쿠폰을 사용하여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14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4만건의 주문이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4월 10일부터 3주간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여부와 더불어 특히 직업소개소 종사자에 대한 4대보험 취득여부, 건설관련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소개요금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최근 건설직종을 소개하는 직업소개소에서 소개요금을 추가적으로 공제하여 임금을 대불지급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이 고용노동부로 제기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직업안정법 제19조 3항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결정·고시한 요금(건설직종 : 구직자 1%, 구인자 10%)외의 요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 제50조 1항 제1호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신한울 원전건설과 관련되어 건설직종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신규 직업소개소 등록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지도점검과 안내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인력시장의 고용질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10을 맞아 최종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숙박시설을 전수조사하여 시·군 및 경상북도 협회 숙소를 예약 완료했으며 도민체전 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도 365명 모집했다. 또한 4월 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 소양 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 30개 종목 중 울진에서 2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울진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건물 개보수도 완료하여 도민체전 경기 진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막식 당일 울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개막식장으로 올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0일 도민체전 성공 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가요톱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도 개최하며,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 23개 시·군 농 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61회 경북도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