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 참여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관내 동아리에 최대 5백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두고 문화 예술 활동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최근 2년간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동일 유사 중복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단체,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예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민식 예천축산농협 조합장이 5월 2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사업성장, 창의적인 사업추진, 농가소득증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한우 대중화를 위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축산물 대외 판로개척을 통한 소비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산분야 가축사육 기반확충,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등 지역 축산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천한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도시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한우소비촉진에 앞장선 결과 21년 축산물 판매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축산농가도우미제도를 시행해 농가 복지증진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의 성장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나, 창조적이고 진취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이 대한민국에 3개 금메달,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안기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특히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 이우석, 김우진, 임시현, 전훈영 등 우리나라 선수가 1, 2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양궁 강국의 위상을 다시 보여줬다. 또한 리커브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고 컴파운드에 한승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현대양궁월드컵은 50개국 514명의 선수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예천과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수남, 이현준 전 군수와 오랜 시간 경북양궁협회장을 맡으며 양궁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에 애써온 김도영 전 회장, 그리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주인공인 김진호 교수와 김수녕, 장용호, 윤옥희 등 예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고, 메달리스트들에게 양궁월드컵 기념상품인 코니페디 인형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국 50개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 국가에 한국인 양궁 지도자가 포진하면서 세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에 멀리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홀로 참가한 리커브 선수 Semukete Solomon(96년생,남)가 있다. 7~8년 전 우연히 양궁을 접하고 선수가 된 그는 양궁이 과녁을 맞추는 희열과 재미가 있다며 일과 선수생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간다에서는 대부분 일과 선수 생활을 겸하고 있어 연습 시간이 부족하고 전용 양궁장도 없어 학교 운동장을 빌려 연습한다는 그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아름다움과 시설에 놀라며 부러워했다. 13시간이 걸려 감독, 코치도 없이 혼자 예천에 온 그는 전혀 외롭지 않다며 멕시코 대표 발렌시아 선수와 미국 대표 선수들과 이미 친구가 됐고 같은 양궁인으로서 통하는 게 있어서 괜찮다며 씩씩하게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해 경기 결과를 아쉬워하면서도 세계 최고 선수들과 최고의 경기장에서 함께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우진, 이우석, 오진혁, 김제덕 선수를 좋아하고, 특히 김제덕 선수가 예천군 소속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라며 웃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컴파운드에서 강세를 보인 미국은 남자 단체전/개인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 은메달/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포함해 컴파운드에서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컴파운드 예선 여자 개인전에서 한승연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였지만, 한승연 선수 개인 동메달 하나에 그쳐 양궁장을 찾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리커브 결승전이 치러진 대회 마지막 날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양궁장을 찾아 관람석을 가득 채웠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등장할 때 마다 “대한민국”을 외치며 함성과 박수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각국 선수단들도 자국 선수들이 입장할 때 마다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여자 단체전(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에서는 중국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지만, 남자 단체전(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에서 독일을 5:1로 가볍게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임시현 선수가 금메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는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과 사이버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5월 22일 예천용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사이버 폭력,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이버 폭력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돌림과 그 밖의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사이버 도박은 광고에 현혹되어 게임이라고 인식하고 쉽게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피해를 입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 1차 강의는 박진우 위원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 현황, 원인, 특징, 예방책과 가해자 처벌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차 강의는 이재법 회장이 사이버 도박 예방에 관해 진행하고, 도박 중독이 무엇이며, 도박 중독의 특징과 위험 요인, 중독 폐해, 도박 중독의 예방법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 전에는 2학년 이수아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인호 교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해주어 고맙다. 장학금까지 지원해 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이재법 회장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의회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11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윤리 및 운영에 관한 교육과 나날이 복잡ㆍ전문화 되어가는 주민분쟁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쟁 조정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 운영으로 이웃간 소통으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금연 홍보 &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연 홍보 & 걷기 챌린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53,100보 걷기(하루 13,000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 금연 홍보물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운영기간 동안 걷기와 사진 인증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니 캐리어를 증정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과 걷기 통합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담배 연기 없는 클린예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1일 개막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가운데, 대회 기념품도 함께 선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천군 마스코트인 코니·페디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한 인형과 키링은 물론이고 뱃지와 티셔츠도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이다. 코니는 머리뿔가위벌, 페디는 호박벌을 모티브로 만든 예천군 마스코트로 곤충 도시 예천의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양궁월드컵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기념품 판매 부스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구매자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져 기념품 구입 문의도 늘었다고 대회 관계자는 전했다. 세계 각국의 선수와 임원들도 예천 대회를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해 즐거운 표정으로 기념품을 고르고 있으며, 바로 옆 포토존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 바쁘다. 노 랑, 빨강, 파랑, 검정, 하양의 양궁 과녁 색상의 우산도 지나가는 관람객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으며, 코니·페디 인형과 키링, 뱃지를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도 있어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하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각국 선수단들이 고국에 돌아가서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현자)는 5월 16, 23일 이틀간 호명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한 대응과 회복을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호명초등학교 5학년(11학급, 249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은 ‘나’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힘든 상황 속에서 대처 방법을 알렸으며, 27일 은풍중학교 전교생(29명) 대상 교육에서는 ‘내 마음의 SOS신호,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위기 순간 대처 방법 등을 배워 보다 만족스러운 일상을 살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명존중, 인성, 진로,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드게임, 전래놀이지도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3일 오전 10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와 예천소방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대응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지진 등 대형 재난사고 상황에 출동해 효율적인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예천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조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의료 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 대응 도상 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하고 출동부터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반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2일 경북도립대 평생학습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 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과정은 읍면별 지역에 필요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평생 교육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과정은 9월 25일까지 주 1회 총 19회 진행되며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과 기존 마을평생지도자들이 함께 심화 과정을 수강하고 지역에 필요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경력 단절 군민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해 호텔 객실 관리사 과정을 개설하고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앞으로 오픈하게 될 지역 숙박시설(스텐포드 호텔, 육상훈련센터)에 필요한 교육으로 호텔객실 정비 및 관리 업무, 현장실습 등 실무 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오는 27일부터 약 5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예천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예천군평생학습관 (650-6366)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qksksk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사회 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답례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한우·장어 프리미엄세트, 참·들기름, 생강청, 게걸무씨유, 잡곡, 사과식초, 고춧가루, 꿀, 프로폴리스, 쌀과자이며 총 15개 업체가 신청해 14개 업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추가 답례품목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기존에 예천장터 쿠폰을 주력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새로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하신 분들에게 필요한 품목이길 바라며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작년 모금액으로 경북 1위를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5월 21일 개막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50개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국가에 한국인 양궁 지도자가 포진하며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홍승진 총감독을 비롯해 일본의 김상훈, 프랑스 오선택, 몽골 임희식, 부탄 박영숙, 말레이시아 이재형, 카자흐스탄 김제천, 베트남 박채순, 인도네시아 이경출, 우즈베키스탄 김명선, 쿠웨이트 최재균, 이란 홍성칠, 인도 백웅기, 중국 권용학 감독까지 14개 국가에서 한국 지도자들이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 양궁은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올림픽 최초 ‘여자 단체전 9연패와 전 종목 석권’ 등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업적의 이면에는 양궁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며, 한국 양궁 지도자들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 양궁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 양궁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올 1월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를 증진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직접 교육 강사로 참여해 주민 밀착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며 예산 절감의 효과도 얻고 있다. 예천군민 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마을회관 등 주민이 익숙한 장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부터 스마트폰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14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교육 신청은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나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하면된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히 디지털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