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산악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유학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6개소를 정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학산 등산로에서 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요 등산로 중 사고 다발지역에 설치된 산악안전위치표지판을 교체, 정비했다. 안내표지판에는 등산로 주요지점을 고유번호로 표시해 놓아 안전사고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가능하여 119구조대원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사고 다발 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등산 안전수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등산 안전수칙은 ▲공식 등산로 외 지역 진입 금지 ▲안내표지판·경고문구 준수 ▲기상 상황 확인 및 안전장비 지참 등이 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다발 구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기현)은 5월 한 달간 영유아를 동반한 15가정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산림치유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수(水)치유’ 프로그램, ▲부모 대상 ‘통나무’명상 프로그램 ▲유아 대상 누리과정 연계 ‘숲은 튼튼, 우리는 쑥쑥’ 숲놀이 프로그램 등 부모-유아 분리형 및 화합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가정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가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0일 구미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김호섭 구미 부시장과 구미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 재난과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미시와 공조 체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매뉴얼 재정비 ▲현장 지휘의 통합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2025년 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도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신뢰받는 재난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밀양등산학교가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주요 축제에서 ‘찾아가는 등산학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시작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방법을 배우는 ‘안전산행 OX퀴즈’, ▲페트병과 매듭법을 활용해 계곡 익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존매듭법’이 진행된다. 또한, 6월 ‘완주대둔산축제’와 7월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는 ‘안전산행 OX퀴즈’가, 9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신체 활동 게임을 통해 ▲산행 안전 수칙과 등산 기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안전산행 99초 챌린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배 국립밀양등산학교 교장은 “박람회와 지역 축제 등 국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산행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5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9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박규탁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 변태우·구동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 총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경북대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경북은 경북대학교를 키워준 뿌리이자 동문들의 고향이다. 지역의 아픔은 곧 동문 모두의 아픔이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피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은 5월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돼 이재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25일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 첫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며, 동식물과 미생물을 주제로 한 공연, 강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뮤지컬 ‘가자! 공룡탐험대’(5월), △나만의 반려식물(6월), △미생물 속 비밀소리(7월), △동물과의 공존 주제의 창작극 ‘페이퍼 사파리’(8월), △함께 살아가는 식물 STORY(9월), △미생물 판타지(10월), △환경 주제 공연 ‘북극곰을 지켜주세요’(11월) 등이 진행된다.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첫 번째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 ‘가자! 공룡탐험대’로 시작된다. 이 공연은 공룡과 공룡 화석을 주제로 한 체험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60명까지 현장 대기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생물 지식이 담긴 카드가 제공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황주호, 단장 권양택)이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기본기 지도와 함께 미니게임, 사인회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과 소통했고, 학생들은 선수들과 호흡하며 축구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5월 26일과 27일에도 보리지역아동센터와 아이뜰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택 경주한수원축구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축구 클리닉 외에도 축구 페스티벌,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파크골프클럽(회장 황태하)’은 5월 16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창파크골프클럽’은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결성된 단체로 현재 1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함창파크골프클럽’ 황태하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성금이 잘 전달되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역사회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헌일)는 5월 1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2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의 영양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김헌일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애명복지촌 관계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우협회는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의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일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은 한우 농가의 책임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부해 주신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 자이2단지 소재한 아이비스쿨어린이집(원장 조영록)은 5월 19일 원아들과 함께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재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배우고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들과 교직원들은 직접 모금함을 만들어 각 가정으로 보내고, 이에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참여하면서 원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모아 총 2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조영록 원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바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연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조영록 원장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느낀 값진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서부2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직원, 학부모분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5월 21일부터 치과 전문의 이창용 과장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한다. 새롭게 영입된 이창용 과장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인천·경기 지역에서 약 30년간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온 전문의다. 주요 진료 분야는 임플란트, 틀니, 심미보철, 신경치료, 치주질환 등으로, 앞으로 해당 분야에 집중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가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군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 7개 분야, 13개 항목, 36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 추진 지표 7개 분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일성과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고령소방서는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분야 1위 및 전국대회 출전, 소방행정종합평가 안전사고분야 지표 추진 도내 1위, 2024년 구급역량 강화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2024년 소방장비확인점검 장려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2024년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자세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16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2리 마을회관에서 읍천2리의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을 시행했다.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은 월성본부에서 2024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선정해 방문하고, 축하 선물과 마을 잔치를 지원 등을 통해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것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월성본부는 2024년 동경주지역 7개 마을에서 총7명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번 인증 행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양남면 읍천2리의 김연심 어르신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할머님의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 너무 감사드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월성본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연심 어르신은 “내 백수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첫째 아들 한경완 씨는“30여년 동안 동경주 바다에서 힘든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정책 추진실적 ▲현장대응 역량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예방행정 및 안전문화 확산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김천소방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기관으로서, 시민 중심의 소방행정 추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화재 예방 홍보, 생활안전 교육, 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