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기현)은 5월 한 달간 영유아를 동반한 15가정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산림치유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수(水)치유’ 프로그램, ▲부모 대상 ‘통나무’명상 프로그램 ▲유아 대상 누리과정 연계 ‘숲은 튼튼, 우리는 쑥쑥’ 숲놀이 프로그램 등 부모-유아 분리형 및 화합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가정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가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