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대상 기종이 기존 12종에서 14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업기계 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집중호우 침수 피해 등을 보장해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이다. 기존에 보험 가입이 가능했던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농업용동력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로우더, 농용굴삭기 등 12종이었으나, 8월 26일부터 농업용 고소작업차, 농업용 리프트가 추가돼 총 14종으로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확기에 주로 사용하는 리프트 및 고소작업차가 보험적용 기종에 포함된 만큼 본격적인 수확 전 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농업기계 보험액 80%를 지원해 농가보험 가입 확대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6일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읍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7개 구간(13.2km), 중등부는 6개 구간(15.3km)으로 나눠 달리는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선수와 지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회 2주 전부터 많은 팀이 예천스타디움과 마라톤 코스를 찾아 사전 적응훈련을 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회 구간은 예천스타디움을 출발해 동본교사거리, 제방도로, 예천여고, 한천교삼거리, 농업기술센터를 돌아 다시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오는 2.4km 순환코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부 구간이 교통 통제되고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김미라 예천군체육사업소장은 “육상도시 예천은 올해만 12개의 대회를 유치하며, 대회 개최에 적합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4일 문화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예천’을 구호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회식,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이벤트 무대로 꾸며 객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모금한 9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성의 연구원의 ‘저출생 시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지역의 리더들에게 다양한 관점과 역할에 대한 공감을 이끌고 양성평등 지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생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예천군 여성단체연합회는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주말인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일 10시 30분 식전공연(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11시에 ‘순대 커팅식’이라는 이색 개막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방송이 열려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며,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십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일 오후 2시 관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나서 소방‧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각적인 보수와 보강조치를 실시하고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 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상인들에게 배포하고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전통시장별로 자율소방대와 방범대 등 자체조직을 구성해 전통시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는 9월 3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예천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농업인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풍양민요팀의 식전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우수회원 표창, 과제발표, 한마음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참여한 회원들 모두 한마음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를 펼쳐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며 회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여성 리더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예천군 농업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재호)는 9월 3일 오전 11시 예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그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자진해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서재호 센터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이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사회적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03년 8월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전기장판과 아동 심리 검사비 지원, 체험 차량 운행, 아동 인솔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항상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에서 ‘2024년 예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원 40명 내에서 상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문화‧진로 등 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및 캠프, 급식 등 청소년 맞춤 종합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방문 또는 전화 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일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사무총장 채명숙)과 청소년 육성 및 예천군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각종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의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연구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상호동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종합적 육성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예천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유일한 자치단체장 발표자로 나서 용두천 기후대응댐(홍수조절용)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한 호우 시 하류 지역의 홍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회와 환경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5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과 지역현안 해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공모사업 138건, 현안사업 96건 등 234건의 사업이 제시된다. 군은 2일 안전재난과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보고회를 열고 초광역 발전 협력과제,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관계인구 확대 방안,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등 국·도정 과제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구체적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 후반기는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그동안 다져온 기틀 위에 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며 “끊임없이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8일 오전 10시 예천군희망키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닥토닥토크쇼, MBTI로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MBTI를 활용해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MBTI 검사와 해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격유형별 양육 태도를 점검하며 그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을 학습하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와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배운 자녀 양육법을 실천하면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관계 전략을 배우고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운영하는 청소년 댄스팀 YC 댄스 크루가 8월 28일 오후 4시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이하 사업)’의 일환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해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한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으로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한 ‘YC 댄스 크루’는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력과 운동능력 향상, 자아 형성을 도우며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단원들과 강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해 약 2시간에 걸쳐 사업과 강사진 소개, 교육 운영 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으며, 단원과 강사진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YC 댄스 크루 단원들이 각자 숨겨왔던 끼를 보여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공식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와 함께 우체국쇼핑몰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예천장터’를 통해 추석맞이 특판전(8.19.~9.12.)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과 손잡고 예천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메인 배너 노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천군브랜드관은 이달 말부터 11월 말경까지 운영 예정이며, 우체국쇼핑의 유통 전문 역량을 이용해 전국 우체국을 통한 상품 노출과 각 제휴기관 및 회원 대상 홍보로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특판전 동안 우체국쇼핑몰 내 10% 할인이벤트 쿠폰을 발급하고, 이를 메일링, 메인딜(특가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 광고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 예천군브랜드관 인지도를 높이는 공공협업형 통합마케팅을 추진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국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과 협력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추석맞이 매출 신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을 적극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힐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발생지역인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주민에게 일상생활 건강문제와 스트레스, 수인성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팀은 보건소 직원 13명으로 2개 팀(한의약,방문/정신,치매 등)을 구성해 30일부터 감천면 벌방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 경로당에 2회씩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진료를 포함한 만성질환관리 및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건강 이상 노출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재난 이후로 여전히 많은 분이 불면증이나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